오늘의 퀴즈 10/13일자 정답 : 백절불굴
오늘부터 저 위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온다고 하지요.
그래서 차츰차츰 추워져 한낮 온도도 20도 이하가 될 거라고 하네요.
왠지 급작스레 추워지는 기분인데 여튼 감기 안 걸리도록 주의하시고, 오늘도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
잘 받았습니다 ~ 감사합니다^^
백절불굴 百折不屈
직역하면 백 번 꺾일지라도 휘어지지 않는다는 말로 어떠한 난관에도 굽히지 않고 이겨 나간다는 말
일백 백(百)
꺽일 절(折)
아닐 불(不)
굽힐 굴(屈)
동의어
백절불요(百折不撓)
백절불회(百折不回) - 백 번 꺾일지언정 돌아서지 않음
불요불굴(不撓不屈) - 휘어지지도 굽히지도 않음
위무불굴(威武不屈) - 어떠한 무력에도 굽히
유래
한시대 교현(橋玄)의 강직함을 칭송하여 지은 채옹의 글에서 유래
한나라 때 교현이라는 사람은 청렴하고 강직하며, 악을 원수처럼 미워하였다.
관직에 있을 때 부하가 법을 어기자 즉각 사형에 처하였다.
또 태중대부 개승(蓋升)이 황제와 가깝다는 것을 믿고 백성들을 착취한 사실을 적발하여
처벌하도록 상소하였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병을 핑계로 사직하였다.
나중에 황제가 태위(太尉) 벼슬을 내렸으나 응하지 않았다.
어느 날 교현의 어린 아들이 강도들에게 붙잡혀 가자, 양구(陽球)라는 장수가 즉시 관병을 데리고 구출하러 갔다.
그러나 관병은 교현의 아들이 다칠까봐 강도들을 포위하고만 있을 뿐 감히 더 이상 손을 쓰지 못하였다.
이 사실을 안 교현은 "강도는 법을 무시하고 날뛰는 무리들인데 어찌 내 아들을 위하느라
그들을 놓아준다는 말인가"라고 하며 몹시 화를 내면서 빨리 강도들을 잡으라고 관병을 다그쳤다.
결국 강도들은 모두 붙잡혔으나, 교현의 어린 아들은 강도들에게 살해되고 말았다.
사람들은 이와 같이 몸을 던져 악에 대항하는 교현을 존경하였다.
나중에 채옹이 교현을 위하여 〈태위교공비(太尉喬玄碑)>라는 비문을 지어
"백 번 꺾일지언정 휘어지지 않았고, 큰 절개에 임하여서는 빼앗을 수 없는
풍모를 지녔다(有百折不撓, 臨大節而不可奪之風)"라고 칭송하였다. <채옹의 글>
감사합니다 잘 받았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아침에 어제보다는 확실히 찬 기운이 느껴졌네요.
샴푸님 좋은 하루되세요.
러버나라님도 감기 조심하시구요 ^^
감사합니다 ^^
오늘도 감사합니다.
잘 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샴푸님. 늘 덕분에 적립 잘하고 있답니다.
날씨 정말 쌀쌀하네요 ㅠㅠ
감기 안걸리게 조심하세요
늘 감사해요♡.♡
킷캣님님도 조삼하시구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고맙습니다~
쌀쌀한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정답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10p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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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받았습니다 ~ 감사합니다^^
백절불굴 百折不屈
직역하면 백 번 꺾일지라도 휘어지지 않는다는 말로 어떠한 난관에도 굽히지 않고 이겨 나간다는 말
일백 백(百)
꺽일 절(折)
아닐 불(不)
굽힐 굴(屈)
동의어
백절불요(百折不撓)
백절불회(百折不回) - 백 번 꺾일지언정 돌아서지 않음
불요불굴(不撓不屈) - 휘어지지도 굽히지도 않음
위무불굴(威武不屈) - 어떠한 무력에도 굽히
유래
한시대 교현(橋玄)의 강직함을 칭송하여 지은 채옹의 글에서 유래
한나라 때 교현이라는 사람은 청렴하고 강직하며, 악을 원수처럼 미워하였다.
관직에 있을 때 부하가 법을 어기자 즉각 사형에 처하였다.
또 태중대부 개승(蓋升)이 황제와 가깝다는 것을 믿고 백성들을 착취한 사실을 적발하여
처벌하도록 상소하였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병을 핑계로 사직하였다.
나중에 황제가 태위(太尉) 벼슬을 내렸으나 응하지 않았다.
어느 날 교현의 어린 아들이 강도들에게 붙잡혀 가자, 양구(陽球)라는 장수가 즉시 관병을 데리고 구출하러 갔다.
그러나 관병은 교현의 아들이 다칠까봐 강도들을 포위하고만 있을 뿐 감히 더 이상 손을 쓰지 못하였다.
이 사실을 안 교현은 "강도는 법을 무시하고 날뛰는 무리들인데 어찌 내 아들을 위하느라
그들을 놓아준다는 말인가"라고 하며 몹시 화를 내면서 빨리 강도들을 잡으라고 관병을 다그쳤다.
결국 강도들은 모두 붙잡혔으나, 교현의 어린 아들은 강도들에게 살해되고 말았다.
사람들은 이와 같이 몸을 던져 악에 대항하는 교현을 존경하였다.
나중에 채옹이 교현을 위하여 〈태위교공비(太尉喬玄碑)>라는 비문을 지어
"백 번 꺾일지언정 휘어지지 않았고, 큰 절개에 임하여서는 빼앗을 수 없는
풍모를 지녔다(有百折不撓, 臨大節而不可奪之風)"라고 칭송하였다. <채옹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