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포럼 입니다.
전자공학과를 다니지만 컴공과의 차이가 이해가 안됩니다.9
- 월리얌
- 등록일 2014-10-24 02:58
- 조회수 3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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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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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안의사랑
글쎄요 전자........는 범위가 너무 광범위해서
영상,시스템,전파,반도체,자동제어,등... 뭐 배우는과목이 어셈블리나 C를 배워서 직접 프로그래밍해서 하드웨어를 제어하기도하지만. 컴퓨터공학은..어셈블리부터 자료구조론이나 등등 컴퓨터상위언어가기위해 기초부터 하나씩..소프웨어적으로.. 물론 두개가 공통적으로 배우는과목도 꽤 있지만, 나중에 취직할때는 전자는 워낙 웬만한 분야에 다 뽑아서 범위가 넓지만 컴퓨터공학은 좁을수 있는디.. 여하튼 잘 알아보시고..전자쪽은 취업할때 좋아요 전기쪽이랑 컴퓨터쪽도 갈수 있어서..거의 안뽑는데가 없는데 은행 방송국 한전 .자동차 중공업..범위가 너무광범위하게 어디서든 다뽑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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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리얌
네.. 전자 정말좋죠. 두산부터 대기업 설명회보면 기계 전자 없는 직렬이 하나도 없으니깐요. 농심 빙그레같은 회사에서도 뽑더군요.ㅎㅎ
그런데 저는 지금 20대 말고요 제가 나이가 점점들어 30대 후반이 됬을때 이놈의 회사에 소속되야되는 인간이 아니라 제가 가진 지식으로 독자적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해낼수 있는 일을 하고싶어서요.ㅠㅠ 20대나 30초에는 야근이던 뭐던간에 다 할껍니다. 개처럼 일할 자신있습니다. 다만 30 후반부터 압도적인 전문성을 가지고 싶습니다. ㅠㅠ 20대에 공부좀 하는 애들이 그냥 대충 해볼까? 마음먹고 2년 정도하면 되는 그런 직종에 가기 싫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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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맹덕
님이 원하는걸 잘 이야기했는데요. 30후반부터 독자적으로 수익을 창출할수 있고 압도적인 전문성.. 이면 컴터쪽입니다.
전자쪽도 그렇게 될수 있지만 컴터쪽..즉 sw쪽 보단 한계가 있는건 사실입니다. 컴터도 마찬가지지만 좁은 영역에 대해 전문가가 점점 되어 가지만.... 제 경우 결국 지금 보면 컴터로 영상처리 쪽을 제외하곤 다 핸들링 가능합니다. 물론 다 집적이는 수준이 아니라 아키나 코어 개발자로 가고, 직접 플젝 턴키 따서 진행한적도 있고.. 뭐 지금 일하는 쪽이 말한거처럼 무지개빛만 있는건 아니지만 일단 말하는데에 컴터쪽이 가까운건 사실입니다. 개처럼 일하는것도 좋지만 조건이 좀 나빠도 발전 가능성이 있고 중요한 일을 할수 있는 곳에 몇년만 찾아다니면 많이 성장하는것도 사실입니다. 처음에 편하다가 나중에 그런일을 하는건 거의 불가능하지만 처음에 그런 일을 하다가 잠시 ㅍ편한 일 하다 다시 자기가 하던 일 하는건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즉 학생때부터 어느정도 계획을 잡아야지 나중에는 진입장벽이 있어서 못들어가니 지금부터 미리 생각해두시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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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이라도 지능형이 되면 컴퓨터는 필수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