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질문글을 이곳에 올리는게 맞는진 모르겠지만
고민겸 딱히 적합한 게시판을 못 찾아서 글 쓰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입사지원한 곳에서 (서울소재) 입사 예정일보다 일찍 입사를 희망한다고 하여서
어떤 용무 때문인지 문의했더니
지방 사이트에서 급히 인원이 필요하다고 하여 예정일보다 빠르게 입사를 해주었으면 하더군요
뭐 개인적으로 지방이라서 안간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수도권에서 30년 거주)
입사 당시 지방근무 가능하냐고 물어보시길래
가능은 하다(본인 근무경험 있음)
다만 장기 즉 6개월 이상 나가는 것은 어렵다.
라고 면접관님들과도 대화를 했던 부분인데..
어느정도 근무 하다가 가는 것도 아니구 (개발 기술 습득 및 적응)
본사대기 후에 바로 발령을 보낸다고 하니 어리둥절하네요
나름 기대를 가지고 입사한 곳인데
저에겐 의향도 물어보지 않고 처음부터 지방출장을 보내려하니
조금 섭섭하여 글을 적어봅니다.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고민중이긴한데
다른 동료, 선배개발자분들은 어떤 생각이실지 궁금하네요
단지 회사가 나쁘다, 지방근무가 싫다와 같은 생각은 아직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 회사가 저를 그냥 인력시장처럼 머리수 채우려고 뽑은 것은 아니겠지요?
이런 생각마저 드네요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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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엘로
통신사 앱들 부터 제조사 앱들 등등...
감사합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