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개발자로서 고민됩니다...7
- 등록일 2012-02-10 11:48
- 조회수 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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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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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리
죽을때까지 공부해야하는 분야죠... 그리고 모든 개발자들이 다 그런것은 아닐수도 있지만 저 또한 회사에 특화되어 작업을 하다보면 기존의 스킬을 까먹기도 합니다. 닷넷을 주로 하다가도 자바로 넘어간다던지 mssql 을 쓰다가 oracle dba 로 간다던지 할 때 기존 기술들을 까먹을 수도 있지만 로직과 원리를 알고 있다면 금방 돌아갈 수 있습니다. 자신의 노력이 중요하죠...저도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항상 새로운 것을 공부할 때 잔을 비운다는 마음으로 합니다. 또한 개발자중에 레퍼런스 없이 작업을 하는 분이 얼마나 될지도 궁금하고요 그래서 모니터 2개 3개씩 키고 하는게 아닐까요? 전공자가 아니라는 사실이 핸디캡이 될 수도 있겠지만 그것은 경력과 자신의 노력으로 커버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열심히 하시면 곧 밝은 날이 올 거라고 생각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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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하세요! 토익 900점 넘기고, 외국인과 자연스럽게 회화 가능하면, 본인이 원하는 기업 갈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은 좋은기업같은데는 와서 배우면 된다고 합니다. ㅋ! 현실에서는 능력있는 사람 많습니다. 그치만 능력있다고 본인의 생각처럼 많은 돈을 벌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이직은 준비하고 옮겨야 합니다. 또 타이밍은 진급한 후나, 연봉을 올린 후나, 회사에서의 성과를 이룬 후와 같이 광고를 할 수 있는 타이밍에 옮기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돈 못지 않게, 복지나, 회사의 안정성(회사에 대해서 볼 수 있는 회계관련 공부 추천합니다. 경제신문을 보는것도 좋고요!)이나, ceo의 마인드 또한 몹시 중요한 부분입니다. 옮기실거면 큰 기업을 추천드립니다. 프로그램 공부는 위도우 계열이시라면 Visual C++과 같은 언어를 공부하시기를 추천합니다. Windows API 에 관련된 Low Level 프로그램을 할 줄 알아야 본인이 원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나 접근속도를 높일수가 있습니다. Unix 계열이라면 C 언어와 Assembly 기초를 시작으로 공부하는 것이 맞을것 같고요! 요새 프로그램에서는 통합이 대세입니다. 기존에 여러 어플간에 통합을 할 수 있는 인재가 필요하지요! 이를 위해서는 여러 프로그램을 섭렵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언어간의 차이점을 이해하고 매카니즘을 알고서 이에 대처할 수 있는 운영체제와 제품군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진 프로그래머를 원합니다. 과한 얘기로 들릴수도 있지만, 현실에서는 능력있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남들보다 조금 잘하는 정도의 능력으로 자신의 능력을 어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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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돈도 좋지만, 현실이 녹녹치 않다면, 주말에 취미활동(개발자에게는 활동적인 운동 : 등산, 단체스포츠, 마라톤, 여행... 등등)을 추천합니다. 일과 돈도 결국 인생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도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때문에 중요한 인생이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너무 가슴아픈 일인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개발현실이 녹녹치 않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일이 끝난 후(퇴근후나 주말등과 같은 개인시간) 남는 시간에 프로그램 공부를 해서 본인이 원하는 연봉과 직업과 직장에서의 대우를 받는 것은 만만치 않은 여정입니다. 어느정도 마음의 여유를 찾으시고 나서, 계획을 세우시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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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군대다녀와서 군입대전 짰던 코드 보고 멍했던적이 한두번이 아닌지라..
그 이후로는 하찮은거라도 꾸준히 공부는 하고 있습니다. (일과는 별도로...)
2~3년차까지는 죽었다 생각하고 버텨보세요. 버티고 나서 경력인정받아서 이직하는게 추후에 큰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1년경력에 옮겨봤자 신입으로밖에 안쳐주니...
개발자는 정말 끈임없이 공부해야합니다.
학교 혹은 학원에서 내가 예전에 이런걸 해봤니 하는건 정말 쓸모없는 것입니다.
현장에 있으면서도 일과는 별도로 시간을 짜내서 예전에 했던것 이상을 공부하고 연마해야합니다.
개발자 신입 연봉은 어딜가나 박합니다. 그리고 연봉이 매년 1~200씩 꾸준히 오를꺼란 생각은 애당초 버려야합니다.
현재 일하고 있는 경력과 함께 자신의 스킬 여부에 따라 이직시 연봉이 2~3000씩이라도 한번에 오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신입 개발자를 뽑는 회사의 경우 (몇몇의 질 나쁜 회사들만 그럴꺼라고 믿고 싶습니다) 돈 몇푼 쥐어주면 알아서 밤새며 일해줄꺼라고 생각하는 회사들이 많습니다. 현실만 비관하며 있기보다는, 실력을 계속 쌓는것만이 자신의 가치를 높힐 수 있는 길입니다.
경력과 실력이 쌓이고 붙을때까지는 버티는 것입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