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신수

최동석

조커: 폴리 아 되

그리즈만

국군의날 행사

박지아

박대성

태풍

10월 1일

이재명

로그인 회원가입|아이디

비번찾기

개발자포럼 입니다.

낼모레 신입이 들어오는데.. 뭐라고 해줘야할지요7

정봉이77
등록일 2015-12-30 13:01
조회수 1163

회사생활 몇년만에 내 바로 직속으로 생초짜.
2월에 졸업하는 졸업예정자가 직속후배로 들어옵니다.

대략 계획표 만들어서 이런거 저런거 알려주려고 하고 있는데....

어떤 말을들 해주면 좋을까요?
회사생활에 대해서...

사실 100% 솔직하게 말해주라고 하면
"그냥 여기를 떠나라"라고 해주고 싶은 마음뿐이지만....
또 그럴수는 없잖아요.

어떤말을 해줘야~ 힘든시기 잘 넘기고
회사에 적응할런지 싶네요..

파워링크 등록안내



		목록보기

저는 솔직하게 \"평생 여기서 있지 말고, 잘 배우고 공부해서 떠나세요. 그러기 위해서는 열심히 회사생활해 충실하구요.\" 라고 얘기합니다.
회사생활이 좆같다고 느끼는 상대적인 거니까요^^;;

2015-12-30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0 viper9

이정도가 제일 좋은 조언인듯..

2015-12-30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0 네오홀리

처음에는 그런 얘기 할필요 없어요. 어느정도 후임이 회사돌아가는거 눈치채고 실망한다 할때, 술 사주면서 인생얘기 하는 거 아닌가요?ㅎㅎ

2015-12-30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0 아이위시

그냥.. 수습기간동안 일 빡세게 하면서 적성 맞는지 깊게 고민해봐라 그러고 끝냅니다.

2015-12-30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정봉이77

답변 감사합니다

2015-12-30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0 이놈의수키

그냥 여기를 떠나라 ㅠㅠㅠ

더 공부해서 좋은곳으로 갔다가 치킨집 가거라 ㅠㅠ

2015-12-30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moeller

그렇게 말하는 선배가 가장 별로인거 아시죠??
그 신입도 회사 다니다 보면 아 이회사 이런부분 별로네 이런부분은 괜찮네 라고 스스로 판단하는데
무턱대고 여길 떠나라 라고 말하는 사람은 여기 들어올려고 기를 쓴사람 입장에서는 정말 별로예요
정말 도움주고 싶다면 자기가 성장하는걸 느낄수 있게 지속적으로 일을 주세요
왠만하면 혼자 해결하게 시간을 주는게 좋지만 그 일이 좀 어렵다 싶으면 지나가면서 약간의 힌트를 주셔도 좋고요

2015-12-31 점아이콘

댓글주소복사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로그인 후 코멘트를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짤방 사진		익명요구 다른의견


	△ 이전글▽ 다음글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