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포럼 입니다.
이런거 문의 드려도 될려나 모르겠지만 한번 올려봅니다.3
- 딸바보가될줄몰랐다
- 등록일 2018-10-23 11:39
- 조회수 2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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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 다르지만 최소 1년이상입니다.
제 경험이지만 성취감은 있지만 개발자체가 노가다가 심해요.
패킷캡쳐단위는 일련의 모든행동.
ex) 이동,채팅,공격,스킬사용,npc대화 등
채팅을 예로 들면 채팅의 종류마다 패킷이 다른경우가 있음.
(일반, 외치기, 귓속말 등. 그리고 다르다면 서버쪽코딩도 경우의 수가 늘어남.
일반채팅의경우 근처의사람들만 보여야 하므로 현재 내 위치를 반경으로 어느범위/x,y좌표/까지의 유저인지, 같은맵인경우 해당유저들에게 브로드캐스트 패킷을 날려줘야 하며
귓속말은 해당 유저가 접속중인지 판단해서 그 유저에게만 패킷을 전송해야 합니다.)
스킬은 사용시 이펙트번호들이 일반적으로 패킷에 포함이 되는데 이런것들을 일일이 찾는것도 쌩노가다...
운영서버 들어가서 패킷캡쳐 -> 복호화 후 분석 -> 코딩의 반복.
만약에 서비스가종료된 게임이면 클라이언트 리버스 엔지니어링 필요(사실상 불가능수준이죠).
다만 어느정도 개발이 되어 있다는 가정하에 유지보수 성격으로
최근 클라이언트 버전에 업데이트된 기능들을 조금씩 따라가는거는 그렇게 어렵진 않겠네요.
그러나 일반인 입장에선 새기능 추가하는게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소스에 하드코딩된 수치조절이나 db에 기록된 값조절로 밸런스 조정이나 좀 더 나아가면 기존에 있는거 복붙해서 비슷하게 작동하는 수준정도라고 생각하네요.
이런걸 만들어보려면 현업 프로그래머 수준의 능력을 요구합니다. (게임서버 프로그래머가 아니여도 가능은 합니다만 경험은 무시못하죠.)
만들어진 베이스 바탕으로. 사용된 언어, 데이터베이스, 네트워크(tcp통신) 등 다룰줄아는 능력이 필요하겠네요.
이런것들은 단지 만드는데 기초적인 능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