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개발자 vs SCADA 개발자8
- 레몬에이드세요
- 등록일 2018-10-31 10:08
- 조회수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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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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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장
프리랜서 고민하는것 보니 장단점 다 아시겠네요.
일 끊길 걱정 없고, 나이 먹어서까지 꾸준히 할 자신 있으시면 프리랜서 해도 좋습니다. 프리랜서는 퇴직금 없고 기타 수당이나 복지가 없기 때문에 월 급여 몰빵이라서, 한달이라고 일 끊기면 타격이 큽니다. 특히나 결혼해서 자녀까지 있는 경우.. PL때 같이 일하셨던 프리분이 계약만료 한달전부터 신규 프로젝트 구할때까지 엄청 스트레스 받으시더라구요. 그리고, 프리랜서에서 대기업 이직 어렵습니다. 특수한 기술이나 유니크한 쪽 아니면 대기업 경력직도 대기업 출신 위주로 채용됩니다. java나 SI등 웹개발은 너무 흔해서 사실상 힘들다고 보셔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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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빗규
웹개발10년차 정규직 6년 프리 4년 중입니다.
단가는 si,sm 따라서 월520~550 사이정도 받구요 매번프로젝트 끝날때마다 정규직도 알아는 봅니다. 지방이라 대기업,중견기업 이 별로 없고 있어도 엔지니어 위주 가 대부분 거의 중소가 태반이라 연봉이 작조 4000~4400 사이정도 ? 실수령 300초반나옵니다. 그래서 결국엔 다시 프리로 .... 프리도 사업들어갈때 나올때 체크 잘해서 맞추면 쉬는날 최소화 할수 있습니다. 올해는 현재까지 한 2주 쉰듯합니다. 재작년엔 연중 한 3달 놀았나 ㅋㅋㅋ 놀때 놀고 일할때 일하고 그냥 생각하기엔 좋은대 결혼하고 애낳고 하니 쉬면 불안하고 답답하고 장난 아니긴합니다....ㅠ 특히 한달넘어가기시작하면..........스트레스가 좀 심해지조 ㅎㅎ 일하는중에도 매번 공공기관 채용정보 확인하고 있구요 합격되면 언제든 갈아탈 예정입니다 ... 이번에 오랜만에 하나 썻는대 꼭좀 됬으면 좋겠네요 .. scada도 많이는 아니지만 유니ㅅ 이라는 회사에서 풍력발전 모니터링 하는거 좀 만저봤는대 음 이게 비전이 있는지느 몰랐네여-0-ㅋㅋ 차라리 투자해서 배우신다면 sap 같은게 좋아보이더군요ㅎㅎ 가정만 없다면 서울이든 판교든 넘어가서 게임회사라든지 좀 규모있는 회사 다녀 보고 싶긴 하더라구요 nc , 넥슨, nhn 같은곳 서류합격은 몇번했는대 그뒤로는 합격되도 못갈꺼같아서 항상 포기..휴 좋은선택하시길 바랍니다. ㅎ 가장으로써 개발자자체가 별로같아요 정말 나중에 닭이나 튀겨야 할 팔자인가 싶기도 하고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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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하지 말고 둘중 들어갈수 있는곳이 있으면 들어가는게 좋습니다.
만약 둘다 된다? 그러면 SCADA 유니크한 기술쪽으로 한표 던져주고 싶네요
어차피 기술은 3년차 이하에나 중요하지 그 이후에는 병행하면서 해당 업무위주로 가기 때문에
글고 수요와 공급의 원칙에 의해 유니크한 기술을 가지면 좋겠죠? 근데 이게 양날의검 그러니까
직장 생활하면서도 끊임없이 도태 되지말고 신기술의 동향이나 자바 / 쿼리 쪽은 계속 실력을 키워나가야 하는거구요.
금융 SI는 잘못 들어가면 학을 떼고나와요.
요즘은 많이 좋아졌다고 하지만 특정 은행을 거론하기는 그렇지만 올해만 해도 PM이 자살하는 사건도 있었고
아직 갈길이 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