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포럼 입니다.
자게에있는 HTTPS 감청글 어떻게 보십니까?13
- 드디어8렙
- 등록일 2019-02-13 14:10
- 조회수 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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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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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i필드차단으로 나라에서 지정한 유해사이트인 경우 패킷을 자체적으로 드랍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내용감청은 아니지만 누가 어디에 접속을 하려고 했는데 나라에서 그걸 막을 권리는 없다고 생각해요. 아래는 헌법에서 의미하는 감청입니다. "감청"이라 함은 전기통신에 대하여 당사자의 동의없이 전자장치ㆍ기계장치등을 사용하여 통신의 음향ㆍ문언ㆍ부호ㆍ영상을 청취ㆍ공독하여 그 내용을 지득 또는 채록하거나 전기통신의 송ㆍ수신을 방해하는 것을 말한다. 내용을 본다고 해서 감청인 것 같진 않습니다. 어디에 접속하려고 했는지 보는것도 또한 감청이라고 생각되네요. 제가 잘못알고 있는부분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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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8렙
sni 까는것까지 감청의 영역이라고 본다면 감청이겠죠.
근데 제가 말하고 싶은건 이미 warning.or.kr 때부터 암호화안된 본문까지 다 까볼수 있다는겁니다. 차라리 sni는 발신자만 보는거니 http본문볼때보다 따지자면 훨신 안전한거지요 '누가 어디에 접속을 하려고 했는데 나라에서 그걸 막을 권리는 없다고 생각해요.' 유해사이트 차단에 대해 따져야 할 문제입니다. https 차단을 풀어달라 라고 따질게 아니라 포르노 합법화 해라. 유해사이트 차단 완화해달라 라고 따져야될 문제죠 지금까지 가만히있다가 https sni보는것 가지고 감청이니 뭐니 말이 나온다는게 이상한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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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이전 평문으로 통신하던 경우 그때는 모든 것을 볼 수 있었죠. 그래서 그러한 문제들 때문에 암/복호화를 사용하느 https프로토콜이 사용되는거구요. 다만 지금은 esni가 적용되지 않았기 때문에 암호화 되기 이전 단계인 sni필드에서 출발지/목적지가 노출되는 부분이구요. 내용은 안전한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동감합니다. 아래 말씀해주신 유해사이트 차단 부분에 대해서는 생각이 다른데요. 통신비밀보호법 제2조 7항 "당사자 동의 없이 통신 내용을 공독하여 지득 또는 채록하는 행위가 감청에 해당한다" 헌법 제 18조 "모든 국민은 통신의 비밀을 침해받지 아니한다" 고 되어 있어요. 위엣분께서 말씀해주신 "주소지를 감청으로 보느냐 아니냐" 의 관점에 따라 이야기가 달라지겠네요. 저는 개인이 어디에 들어갔는지도 국민들의 통신비밀(헌법 제18조)이라고 생각하기에 이는 위헌이라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찾아본 자료이기 때문에 잘못된 내용이 있을 수도 있어요. 지적부탁드립니다) sni 보는것가지고 라고 말씀해주셨으나, 저는 이것도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국민들의 통신비밀에 해당한다고 생각되구요. 제가 비판하는 것은 포르노를 막는 것에 대해 비판하는 것이 아니에요. 취지가 좋은 것은 인정합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최상위 법인 헌법을 어겨가며 시행해야 하는지 의문스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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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분위기가 아주 다 넘어가서 기술적으로 써봐야 다른의견폭탄이나 받을테죠
김영삼때부터 유해사이트 지정됐다라고 누가 반박했더니 그걸 안고치고 있는게 잘못이라는 까기를.....
관리자는 확인도 안하고 그냥 신고건수 많이 들어오면 지우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