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포럼 입니다.
요즘 영전강 말 많잖아요 어떻게들 생각하세요?16
- 나에게또다시
- 등록일 2012-11-06 00:49
- 조회수 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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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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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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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음... 글쎄요.
관련 어학 교육 자격이 있어야 한다 정도면, 해외 범죄자들이 영어 강사로 들어와서 깝치고 다니는걸 막는 효과가 생기기 때문에 좋다고는 생각하는데 자세한 내용은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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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문제 되는게 국내 대학 출신의 영교과 출신을 쓰느냐, 아니면 외국생활을 하다 돌아온 한국인을 쓰느냐로 다투는게 아닌가요?
허울이야 그럴듯합니다만, 제가 볼땐 밥그릇 싸움인듯 싶네요. 교육학을 이수했다고 잘 가르치는거 아니고 인성이 좋은거도 아닙니다. 시장경제 체제하에서 밥그릇 지키겠다고 아둥바둥하는 꼴이 참..... 잘하는 사람한테 배울 필요가 있는거지, 자격있는 사람한테 배우는게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학교 자리는 줄다보니 어케 직장잡겠다고 아둥거리는 꼴같아보입니다. 옛말처럼 꼬우면 잘하면 되는겁니다... 못하면 도태되는거고요. 다른 업종은 다 변해가는데 교육쪽만 악착같이 아둥거리는거 같아서 웃깁니다. 의사, 변호사도 실력없고 빽없으면 페이받는 월급쟁이도 못하고 망하는 현실인데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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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위시
물론 체계적인 교수법을 익힌 사람이 더 좋은 강의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만, 실제 필드에 세워보지 않으면 모르죠.
IT도 전공자만이 좋은 코딩을 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만, 그 가능성을 높여주는건 사실이라고 봐요. 학원출신으로 10년 넘게 코딩중이지만 이나이 먹고도 간혹 깊이가 필요한 부분에서는 멈칫하는 경우가 아직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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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또다시
저도 지금 영전강에 대해서 계속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ㅎㅎ
폐지를 주장하는 사람도 이해가 되더군요 ㅎㅎ 지금 처음 취지와는 다르게 많이 변질되었다고 합니다. 아이들을 잘 다루지 못하는 강사가 아이들과 싸우고 오는 경우도 있고, 준비하지도 않고, 수업자료를 영어교사에게 받는 경우도 있고 폐혜가 많더군요. 제 결론은 그렇습니다. 교대 출신 사범대 임용합격자에만 한하는게 아니라 강사뽑는 기준을 더 엄격히 하고 투명히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임용합격자에만 한하게 하여 그들만의 세상 울타리를 만들어야하나요? 학원출신이라서 멈칫이 아니라 누구나 다 그럴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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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교육이란걸 간과했군요.
컴퓨터와 사람은 다르다. 참 와닿는 말입니다.
그런데 비록 정식으로 교대 사범대 출신은 아니더라도 뒤늦게 재능을 보일 수도 있고,
그 쪽길에 관심을 갖고, 열정적으로 도전하고 싶은 사람에 대한 기회는 없애는 것일까요.
\"직업에 귀천은 없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 직업에 열정을 가진 누구라면 지원하는 사람의 귀천 또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주의라서!
님과 의견이 좀 다르네요 ㅎㅎ.
이런의견 저런의견 있는거니깐요 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
어학연수 갔다온 사람도 외국에서 생활하는거 자체가 회화공부가 아닌가 싶네요. 생활뿐만 아니라 학원 학교 등을 다니겠지요.
회화를 한국에서만 생활한 교대생을 쓰는게 맞을까요, 외국에서 생활한 사람을 쓰는게 나을까요. 이 질문을 드리고 싶네요
변호사 사무실 2년과 비교하기엔 좀 무리가 있어 보이네요. 변호사 사무실 직원보단 로스쿨 출신을 비교해야 더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법고시 출신들이 로스쿨 출신 막는 것과 같이 봐야하지 않을까요. 의대는 의전이 있구요. 의대출신들이 의전출신을 막는거랑 같이 봐야한다고 봅니다.
로스쿨은 법을 공부했고, 어학연수다녀온 사람은 회화를 공부했으니깐요.
만만하다.. 쉽다.. 의사, 변호사에 비해서는 진입장벽이 낮다고 생각합니다.
프로그래머 또한 진입장벽이 낮기에 학원, 독학으로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는 경우구요.
교육에 저와 다른 가치관을 두신 한방님과 진입장벽 이야기 하기엔 전제가 다른 것같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