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때문인지 몸이 퉁퉁 붓는데 이뇨제.29
- 껌언고양이
- 등록일 2022-02-26 20:39
- 조회수 2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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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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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owStacker
당뇨는 췌장, 부종까지 있다면 신장도 안 좋아지신거 같네요. 혈액검사할 때 사구체 여과율 (GFR 또는 eGFR) 수치도 잘 보세요.
일반적으로 알려진 기본적인 식생활부터 바르게 하셔야 합니다. 끼니 잘 챙기면서 과식 안하고, 간식 안 먹고, 섬유질 있는 채소 적당히 드시고, 잠 충분히 잘 자고, 운동도 종종 하시고요.
이걸 먼저 지키면서 부가적으로 의사선생님 처방 따라서 약 드시고 하시는겁니다.
약 먹으면서 몸이 회복하는 속도 < 스스로 몸을 망가뜨리는 속도
이래 버리면 몸에 좋은거 아무리 먹어도 안됩니다. 본인이 먼저 몸에 과부하가 걸리지 않게 해주셔야 약으로 버티는 동안 건강한 수준까지 회복하고 유지하실 수 있어요.
혈당, 췌장, 신장 등 이번에 알게되신 키워드로 공부 많이 해보시면서 무사히 잘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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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owStacker
네, 이미 문제가 발생한 상황에선 응급처치가 먼저죠.
일의 순서라기 보단 중요도의 순위로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원인을 해결하지 않고 발생된 결과만 보면 안된다는 말 같은? 작성자님이 이뇨제를 먹었더니 금방 나았다 하시고 또 다른 약을 찾으시길래 좀 더 강조했습니다.
뜬금없지만 갈릭반핫양념반 맛있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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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owStacker
아뇨; 전혀 무관합니다. 제가 몸이 약한편이라 평소 건강에 관심이 많고, 해당 장기와 관련된 문제가 생기면서 내과 의사분들 영상 많이 찾아봤습니다. 제가 이해한 정도로만 말씀드렸어요.
신장이 혈액에서 노폐물을 걸러 방광으로 보내는 최종필터라서... 이상이 생기면 수분배출이 안되서 붓기가 생기는 경우가 많거든요. 다른분들 말처럼 간이 먼저 약해지고 해독작용에 문제가 생겨서 연쇄적으로 췌장, 신장에 이상이 생긴걸수도 있고요.
아무튼 본인이 찾아간 병원의 의사말을 듣는게 먼저고요. 병원에서 할 수 있는 수술, 약 외에 그 다음 평소 식생활 관리는 본인이 공부해야 지킬 수 있는 부분이 크죠.
예를 들면 하루 LDL수치를 잘 높이는 포화지방 섭취량을 하루기준치 15g 이하로 조심하거나 당류가 염증을 잘 만드니 섭취량을 50g 이하로 자제하거나, 과하면 신장에 안 좋은 나트륨 수치도 2000mg 이하로 조심하고 햄, 베이컨 등이 췌장에 안 좋으니 피한다던지.. 고온으로 조리해서 마이야르 반응이 생긴 음식들이 당독소 수치를 높인다던지.. 이런건 의사가 일일히 다 알려줄 수도 없는거고, 본인이 찾아서 조심해야 하는거죠. 의사 마다 주장하는 바가 다를 수도 있으니 본인한테 맞는걸로 잘 판단해서 적용하시길 바랍니다.
보통 과한것보다 살짝 부족한게 낫습니다. 제 글도 과하군요; 이만 쓸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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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비한너
http://www.healthkoreaus.com/mall/m_mall_detail_1.php?ps_goid=20997
전 워낙 잘부어서 예전엔 라식스 먹다 지금은 위의 엑스펠 먹고 있습니다. 하루 8달 복용인데, 4알만 먹습니다. 자기전에 먹음 화장실가다 잠을 못자서 일어나서 먹구요~
주의점이 8일이상 연속 복용하면 안되는 것 빼면, 라식스보다 몸도 좋네요.
라식스 먹을땐 몸도 힘들고 여기저기 아펐거든요 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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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peDiemM
아버지가 지금 간으로 부종이 생겼는데,
부종으로 이뇨제 쓰면 부종이 빠지지만, 오래 복용시 신장에 문제가 생긴다고합니다. 병원가세요~ 자주가세요~ 검사 자주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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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ST
감히 말씀드리지만 What the Health, The Game Changers 다큐 한번 보시고
채식으로 한달만 바꿔보시길 권합니다. 약은 원인을 치료하진 못합니다. 당뇨도 결국 식습관에서 온 병이기에 결국엔 몸에 뭘 집어넣느냐가 중요합니다. 꼭 완치되시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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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처방해준거 그냥드세요
괜히 이상한 거 드시는것보단 그게 백배 나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