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미메트는 인슐린을 촉진하는 물질을 방해하는 dpp-4 억제제와 근육에서의 당흡수를 늘이고, 간에서의 당생성을 줄이는 메트포르민의 복합제
혈당강하제는 sglt-2, dpp-4 억제제, 메트포르민 3가지입니다.이것들은 식후 포도당이 증가할때 작용하는것이 유리하니 아침 식전에 드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식후에는 이미 다 올라버린 혈당인데 약효가 돌려면 시간이 걸리는데 오후는 뒷북치는 개념이니깐요. 서방정이라고 해도 최대 작용시간이 12시간 전부터쯤으로 보면 밤~새벽시간데요. 새벽 3시는 새벽현상 저혈당 시간대이구요.
약이 겹치는게 싫으신것 같은데 나머지 고지혈증 약들은 아무때나 나눠 드셔도 별 상관없을 것 같구요.
현재 3제 요법이라 이것 쓰는데도 혈당이 안잡히기 시작하면, 남은 선택은 메트포르민 조금 증량인데 별의미없는것 같구요. 아마릴 같은 설폰계로 마지막 남은 췌장 쥐어 짜내는것뿐인데 그때가 돼면 인슐린으로 바로 넘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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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조용 하네요
엔블로는 식후 포도당이 증가하면 소변으로 배출 sglt-2
제미메트는 인슐린을 촉진하는 물질을 방해하는 dpp-4 억제제와 근육에서의 당흡수를 늘이고, 간에서의 당생성을 줄이는 메트포르민의 복합제
혈당강하제는 sglt-2, dpp-4 억제제, 메트포르민 3가지입니다.이것들은 식후 포도당이 증가할때 작용하는것이 유리하니 아침 식전에 드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식후에는 이미 다 올라버린 혈당인데 약효가 돌려면 시간이 걸리는데 오후는 뒷북치는 개념이니깐요. 서방정이라고 해도 최대 작용시간이 12시간 전부터쯤으로 보면 밤~새벽시간데요. 새벽 3시는 새벽현상 저혈당 시간대이구요.
약이 겹치는게 싫으신것 같은데 나머지 고지혈증 약들은 아무때나 나눠 드셔도 별 상관없을 것 같구요.
현재 3제 요법이라 이것 쓰는데도 혈당이 안잡히기 시작하면, 남은 선택은 메트포르민 조금 증량인데 별의미없는것 같구요. 아마릴 같은 설폰계로 마지막 남은 췌장 쥐어 짜내는것뿐인데 그때가 돼면 인슐린으로 바로 넘어가세요.
췌장기능이 남았을때 인슐린 쓰는것과 1형 상태일때 인슐린 쓰는것은 엄청난 차이가 납니다.
혈당 변동 폭이 100~200을 왔다 갔다 하느냐,
100~300을 왔다갔다 하느냐
맞습니다. 혈당 강하제 중복기간을 최대한 겹치지 않게 해보려고 생각중입니다.
현재 160정도 나왔던 혈당(공복)을 지금은 107~117정도로 잡고 있습니다.
다이어트와 병행중이라 약도 잘먹어야 할것같아서요
그저 3끼 꼭 조금씩이라도 챙겨 드시면 저혈당 위험이 낮습니다.
기전이 달라서 중복되지도 않구요.
공복이 때문이라면 기저를 잡아주는 메트포르민을 아침 저녁으로 나눠드세요.
저는 트라젠타 듀오 500 나오는걸로 아침 메트포르민 500, 저녁 메트포르민 500 나눠 먹었습니다.
850, 미리 1000미리도 나오니 증량도 가능한데 850에서1000미리 늘여서 먹는건 별 의미 없습니다.
메트포르민 1500 미리와 2000미리 혈당강하 차이가 크지 않거든요.
개인적인 생각은 dpp4억제제와 메트포르민 복합제를 아침 저녁으로 드시고 체중 줄이시면 지방산에의한 인슐린 저항성도 줄어들테니 공복혈당도 잡히실꺼예요.저도 약먹을땐 아침 저녁으로 메트포르민 나눠 먹었습니다. 주로 저녁에 집중된 식사를 했거든요.
아침은 다들 혈당이 나쁩니다, 저녁으로 갈수록 좋아지구요. 근데 아침은 조금 저녁에는 고기파티가 일상이죠. 아침 저녁 약먹으면 타이밍이 얼추 맞아서 더 좋도라구요.
공복혈당이 자다깨서 눈뜨자마자 재어보시면 더 정확합니다. 이게 항인슐린호르몬이 밤새 나오고, 간에서 당생성이 늘어나는데 혈당이 눈뜨면 오르고 움직이면 더 오릅니다. 이유는 저혈당으로 죽지 마라구요.
공복혈당은 잡기가 매우 까다롭고 힘듭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혈관손상에 주범인 식후 혈당 피크 조심하시는게 좋아요.
https://blog.naver.com/momssens/220874406657
@미풍호
이좋은 글을 이제봤습니다.
공복 160대였는데 체중조절과 다이어트를 조금하면서 공복기준 107-117정도로 떨어뜨렸고요. 대신 ldl이 100넘었네요. 일단 목표치 감량후 지방섭취를 줄이려고 합니다. 답글 천천히 다시 읽어봐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복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