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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youtube.com/watch?v=3CdySgKeGpo?feature=shared https://redscarf91.tistory.com/221 병원가면 당화혈색소와 함께 소변 검사를 합니다. 이때 스틱 검사가 아닌 미세알부민뇨 검사도 챙겨야합니다. 보통 고혈당일때 포도당이 소변으로 빠져 나가게 돼는데 이때 알부민도 같이 빠져 나갑니다. 당뇨가 있으면 1년에 두번은 미세알부민뇨검사를 해야합니다. 3개월에 1번씩 당화혈색소, 6개월에 1번씩 미세알부민뇨 1년에 1번씩 망막검사 비용은 피검사+소변검사 3만원 정도인데, 안과도 비슷하며 안과는 처음에 풀세트 검사로 6만원 정도 합니다. 돈이 많이들거나 하지 않습니다. 신장도 당뇨없어도 다 오는 것들이며, 약은 고혈압약이 신장 보호제입니다. 그래서 초진때 당화혈이 높으면 고지혈증약, 항혈소판제, 혈압약 예방적으로 소량 복용합니다. 당뇨전단계에서부터 시작하시는분들은 어느정도 때가 돼면 의사와 상담해서 챙겨드세요. 비싼 영양제들과 광고성 보조제들보다 검증된 전문의약품 소량 복용이 제일 좋습니다. 당뇨는 받아들이는게 제일 힘든건데 잘 이겨내시고, 모든것에 이게 당뇨 때문인가하는 걱정은 버리세요. 당뇨 없어도 다 옵니다. 주변사람들 혈당 재어보면 관리하는 당뇨인들이 오히려 더 좋습니다. 자주 검진받고 혈당관리 잘해서 비당뇨인들보다 건강하게 오래살아 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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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제가 당뇨인이라고 생각하는데 문제는 의사가 정상수치라고 돌려보내는... 엄청난 노력과 관리로 해당수치들이 나오는건데 약처방 받으면서 관리하고 싶은데... 맨날 혈당 계산해서 아침 점심 저녁 가볍게 운동하는것도 사람이다보니 지치긴하네요. ㅎ벌써 2년정도 아침 저녁 식단 같은걸로 하고 있습니다. ㅎ
메트포르민 정도는 드시는게 좋죠.
저도 인슐린으로 바꿀때 의사가 안된다고 몇번을 말렸어요. 지금 먹는 약이 쎄지도 않은데도 이렇게 혈당이 좋은데 10년넘게 잘 해온걸 왜 그러냐고, 하루에 서너시간씩 운동하고 미친듯 관리하는걸 의사가 다 알지는 못하죠.
제 의사는 젊은편이고 자기도 당뇨라 서로 마음이 잘 통하는 편인데도 그랬어요. 그래서 a4 용지에 이유를 장문으로 적어서 보여주며 설명했어요.ㅎ
삶의 질을 위해 강하게 어필해보세요.
아프면 굶고, 다치면 굶고, 그냥 굶고
이게 좋은건 아니잖아요.
마음이 맞는 의사 찾는것도 복이더군요. ㅎㅎ 대학병원내분비는 그냥 돌려보내더군요.
@ADELICIA
대학병원급은 립서비스 2분에 성의가 없어요
평생 같이갈 성격 좋은 의사가 최고죠.
어차피 의사가 해줄 수 있는게 제한적이라 편하게 대화 오래 나눌 수 있는 의사 찾아다녔어요.
@미풍호 넵 고맙습니다ㅡ 당뇨 극복 화이팅입니다. ㅎ 합병증 없이 오래가는게 베스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