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침햇살 먹고 어지러워요
- 한 5년 전부터 검진받으면 공복혈당 100~110 으로 나와서 주의하고 관리하라는 말을 듣고 있어요. 당화혈색
7월에 썼던 글입니다. 얼마전인 줄 알았는데 두달이 넘었네요. 8~10kg 감량 목표를 잡았는데 현재 5kg 뺐습니다.(88->83) 병원은 12월쯤 재방문 예정이고, 회사 보건실에서 혈당측정을 해보니 92가 나오네요. 기억나는 범위에서 100 아래를 본 적이 없는데 정말 기쁩니다. 매번 100-110 사이를 오갔거든요. 게다가 혈압도 떨어졌습니다. 10년 동안 135 내외였는데 115 나오네요. 여름휴가 때 맥주 못 참고 좀 마시다가 술도 추석 이후에 한 방울도 안 마셨고요. 구내식당에서 김말이,돈까스 튀김 같은 거 나오면 안 담고, 다른 반찬, 밥은 양조절했습니다. 술 찾는 게 버릇인 것처럼 안 마시는 습관도 정착이 되네요. 혹시 마시더라도 집안에 경사 있거나 특별한 때만 술 조금 마시는 정도로 조절이 될 것 같아요 ㅎㅎ 역시, 살 빼는 건 운동이 아니라 식단이네요. 그리고 걷기는 생각보다 운동효과가 더 낮은 것 같아서, 운동시간을 줄이더라도 뛰거나 근력운동을 하고있습니다. *완전히 끊은 음식: 피자, 떡볶이, 곱창류, 부대찌개, 빵 *월 1회: 치킨(황금올리브 못 잃어...) *기타조절: 라면 못 참겠으면 건면으로, 두부 넣어서. 밥은 귀리밥 너무 더울 때 아이스크림은 더위사냥/아이스가이 냉면은 집에서 메밀면으로 요리
몇가지 음식은 인터넷으로 먹어도 되나요? 라고 검색도 했었는데 '해도 될까 말까 모르겠으면 하지말라' 는 뽐뿌에서 본 글이 생각나면서 저절로 참아졌습니다. ex)족발 일기를 마칩니다. 겨울에 또 글 쓸듯 | 
등록안내
등록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