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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진단시 당화혈 10.0 3달간 메타포르민 복합제 천미리 먹으면서 다이어트 병행 104 에서 95키로 감량 당화혈 6.8 3달간 메트포르민 500미리 단일약 먹으면서 다이어트 병행 95에서 88키로 당화혈 6.6 3달간 메트포르민 250미리 88에서 85 당화혈 6.5 3달간 메트포르민 250미리 85에서 87키로 찜 당화혈 6.4 3달간 약안먹고 그냥 다이어트 식단에 일번식 간식 아이스크림 과자 먹으면서 생활 87에서 90키로 까지 찜 당화혈 5.4 마지막 검사때는 진짜 생각없이 먹고 한게 많아서 이번에 검사하면 수치 팍 높게나오겠구나. 다시 약 처방 받을까 싶었는데... 오히려 팍 줄었더군요.. 이번에 5.4인거 보고 오지마라고 하는 이야기 들었습니다. 저는 특이한게 당뇨 온 순간을 인지했었죠. 하루는 너무 목이 심하게 말라서 거의 2리터짜리 물한통을 다마셨는데 그때가 딱 온거같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그리고 한달뒤에 지병 때문에 주기적으로 가는 종합병원에서 당뇨 진료받으러 갔었습니다. 저 당시에 스테로이드 약을 치료때문에 거의 6개월간 복용하던게 있었는데 처음에 의사가 스테로이드 부작용이 있을수 있다는 이야기 하더군요. 근데 저 첫 진단 당시에는 스테로이드 끊은지 3달이 지난 상태라서 이게 맞나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다가 스테로이드 안먹은지 오래지나고 다이어트랑 약 병행해서 먹고 난 뒤부터 극적으로 좋아지기 시작했었습니다. 지금도 생각해보면 스테로이드가 문제였는지 아니면 지방간 이루 비만으로 이어지는 2형당뇨오는 전형적인 매커니즘 으로 온건지 이해가 힘들긴하네요. 의사는 스테로이드 부작용이 맞았던거같다고 하는데.. 생각해보면 스테로이드 6개월 먹는동안에 체중이 10키로 정도가 더 찌긴했었네요. 스테로이드 먹기전에 95키로 정도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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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서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