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걸려도 습관 못 고치는 사람 많네요59
- 다시시작하는
- 등록일 2024-11-17 05:30
- 조회수 18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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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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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logg1
습관병이 아니라 유전병이예요 잘못된 댓글이 많이 달리네요 1형이 선청성일 뿐 유전 영향은 오히려 2형 당뇨가 더 큽니다
1형은 부모가 있어도 아닌 경우가 있으나 2형은 부모 중 한명이라도 있으면 발병률이 매우 크게 높아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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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장
당뇨는 유전도 큽니다. 부모나 조부모 당뇨 있으면 다음세대 이어받을 확률이 높아요. 잘못된 상식을 이렇게 확실한듯 이야기하고 다니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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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란
https://www.nhis.or.kr/static/alim/paper/oldpaper/202303/sub/section1_4.html
잘못된 상식 운운하려면 최소한 레퍼는 갖고 오세요.
당뇨가 물론 유전적 요인도 있겠지만 순수히 유전병이라면 현대 한국인한테 갑자기 당뇨가 증가하는게 수천년을 콩알만하게 있었던 당뇨 유전자가 십수년 사이에 갑자기 퍼졌단 소린가
차라리 전염병이라고 하는게 더 설득력 있을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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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시작하는
당수치 안 떨어져서 약 바꿨더니, 당수치가 좋아졌다는 말을 했어요. 그래서 더 생활 습관을 안 고치려나봐요. 간단히 산책 하고, 이 정도면 됐지 하는 자기 합리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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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손
삶에 더 중요한게 없을 수 있죠.
왜 모르겠어요, 근데 변하고 싶은 마음이 없는거죠.
내 삶이 고통스러워지길 원하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다른 행복한 것이 있어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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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시작하는
저도 당뇨 걸리기 전에는 그랬는데, 당뇨 판정 받고 운동 걷기 하다보니, 운동이 즐겁더라구요. 당뇨 극복을 위해 운동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을 느끼고, 풍경을 즐기며 하이킹 하는 것이 즐거워서 매주 하다 보니, 건강도 같이 좋아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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