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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0평정도 아파트에 살 때, 4인가족이 한달에 220kW 정도를 사용했습니다.
기존에는 훨씬 많이 사용했었는데, 집에 모든 등을 LED로 바꾸었으며,
아이들이 갓지은 밥을 좋아하다보니, 귀찮아도 먹을만큼만 밥을 하고 보온을 전혀 안했습니다.
와이프가 세탁기를 하루에 1번이상 (보통 2번?) 건조기는 매일 1회씩 항상 돌리는데도 생각보다 사용전력이 작았습니다.
인덕션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사를 왔는데, 실평수는 2배정도 커졌습니다.
달라진 점은
TV를 바꾸면서 80W --> 255W로 증가 (매일 3시간 시청) --> 5KW
공유기 4개 추가 --> 50W 이내? --> 24시간 --> 3KW
계단 등 --> 약 80-100W --> 2시간 --> 6KW
거실등 --> 50W --> 150W --> 3시간 --> 9KW
부엌 --> 50W --> 200W --> 6시간 --> 27KW
대충 계산해보면, 41kw가 늘어납니다.
방개수도 동일하고 추가 사용전기를 생각해도 크지 않을거라 생각했었습니다.
대략 40KW내외라고 예상했었죠.
그런데, 실제 사용 전기는 300kW가 넘는거 같습니다.
아파트일때는 고압기준으로 전기를 냈는데, 지금은 저압이라서 단가도 좀더 비쌉니다.
거기다가 공용전기료가 4만원정도를 추가로 냅니다.
생각보다 전기요금이 많이 나오는 것 같아서 다이어트를 생각중에 있습니다.
질문입니다.
1. 현재 현관(외부)이 이쁘라고 밤새 현관등을 켜놓습니다.
매일 12시간을 켜놓습니다.
이쁘긴 하지만 중국제 싸구려 LED 전구이며, 스펙상 8W짜리입니다.
스펙상 숫자가 맞다면, 한달내내 매일 12시간 켜놓아도 3KW입니다.
그런데 정말 스펙대로 소비전력이 8W 밖에 안될까요?
2. 일반 쇼핑몰에서 파는 다운라이트는 보통 5W자리들이 많습니다.
이런 다운라이트들도 정말로 소비전력이 딱 써있는 만큼 나올까요??
예를들어서 LED 자체 소비전력은 5W이지만,
안전기에서 전력을 많이 소모한다거나 하지는 않나요?
지금까지는 다운라이트가 보통 5W라서 5개씩 켜도 25W이기 때문에
부담없이 집안에 켜놨었거든요.
그런데, 실제 소비전력이 크다면 고려를 해봐야 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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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스러우면 측정기로 전류값 측정해보면 정확하죠
근데 4인가족이 300kWh면 전기 적게 쓰시는거에요
더 줄이기에는 노력이나 비용대비 가성비가 안좋죠
맨날 RC에서 소비전력 측정할 생각만했지, 생활가전 전류 측정에 활용할 생각은 해보지도 않았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