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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사부작사부작 셀프인테리어중입니다.ㅠㅠ;
북쪽으로 창이 나있는 작은방 벽이 알벽이라 너무 추워서 이번에 샷시도 엘지로 갈았구요...
30미리 아이소핑크+폼본드로 밀착해서 붙여놓고 한치각으로 상대걸고 MDF로 마감해놨습니다.
퍼티는 일반퍼티쓰면 수분때문에 MDF가 불어터질까 싶은데...
폴리퍼티라는게 있더라구요.... 경화제 섞어쓰는거 보니... 이거쓰면 될듯한데요..
코너는 퍼티하면서 코너비드쓰려고 준비해놨구요....
바닥은 폴리싱이나 포세린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이런식으로 17평 빌라 전체적으로 올셀프시공중에 있습니다.
퍼티후에.... '젯소+수성 스프레이' 와 '젯소+필름시공' 선택을 놓고 고민 중입니다.
문제는
스프레이는.... 스프레이건과 페인트까지 이미 있구요...
몇번 셀프해봐서 힘들지만....할줄은 알구요....
필름은.... 재료가 없어서 새로 사야합니다....
디자인...미적인 면도 그렇고.....내구성이나 향후 관리적인 측면까지 생각하면 어떤선택이 좋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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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도 용이하고 비용도 저렴하고 좋지만
시간이 지나면 문틀이나 이런 쪽에 부딪힘으로 도장면이 찍히면 방법이 없더라구요.
저 사는집 칠할때...... 젯소까지 네겹 발랐더니 꽤 튼튼하니 괜찮더라구요...
시간도 많이 걸리고 또 그짓을 하려니...막막해서요..
이제는 도장하며는 젯소한번 .후끼 2번으로 마감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