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사오면서 오랜시간 고민했던 주방 간접등을 셀프로 시공했습니다. 처음에는 전원선을 따는것부터 방법을 찾을 수 없어 엄청 고민하여 설치를 포기했던 상황이었습니다. 밤 늦게 설거지를 할때 주방등을 훤히 키고 하자니 부담스럽고, 아니면 어둡고...결국 건전지로 작동하는 이케아 터치식 센서등으로 만족하였는데 몇년 전, 주방 안쓰던 TV가 눈에 들어옵니다. 그것도 어디선가 전원을 끌어오는 것이니 어차피 안쓰는거...전원 잘라버리고 여기서 전원을 써야겠다!!! 생각하고 여러군데 문의해본 결과 비추의 견해를 많이 받았고....그렇게 또 몇년이 지났습니다. 그 사이 주방 싱크 상부장 천정부분에 조명작업도 취미삼아 했고 복도에도 센서로 작동하는 조명도 작업하며 조명작업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고 숙원사업 중 하나인 현관 신발 하부장 간접조명을 작업해보려고 구매한 led조명을 주방에 설치하게 되었습니다. 현관 하부장은 현관 센서등이 고장나면 한번에 하는게 가성비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 제가 설치한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두꺼비집 내릴 필요도 없고 5분이면 됩니다. 
1. 우선 220v전원의 led COB등(9,000원대/알리)과 주방 tv의 전원과 같은 전원 연장선 하나와 플러그가 달린 전원선 하나를 구매합니다.(연장선의 숫쪽이 "ㄱ"자 코드가 아니어서 두개를 구매함. tv전원 뒤 공간 여유가 있으면 연장선 하나로도 가능) 
2. 연장선을 잘라 암쪽과 led선, "ㄱ"자 숫쪽 전선을 연결해줍니다. 
3. 주방tv틈새로 전원선들을 살살 밀어 선처리를 해줍니다. 
4. 실리콘을 이용해 나머지 부품을 상부장 하단에 붙여 마무리합니다. 테스트를 해보니 주방 tv도 잘 나오고, 등도 잘 나옵니다. tv전원을 건드리지않고, 2만원 채 안되는 비용으로 상부장 간접등을 시공하였습니다. 
추가) 저녁 사진 1. 금일 시공한 상부장 하단만 
2. 상부장 하단과 센서로 점등되는 상부장 상단 점등시 
3. 센서로 점등되는 상부장 상단 점등시 
밤이되니 더 밝고 좋네요. 주방 매립등 따로 안켜도 설겆이 하는데 지장 없음 | 
등록안내
등록안내
0
0
즐라탄벅지즐라탄탄해
조금만 기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