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인하공업전문대학 1년을 마치고 군인신분인 22살 청년입니다.
1학년떄 공부를 열심히 안했기에.. 10월에 전역하면
기계과의 처음이자 끝인 4대 역학을 다시 공부하려고 해요
또 공부하다가 막히면 유니와이즈라는 사이트에서 역학 인터넷 강의를 신청해서 들으려구요
영어도 같이 열심히 하구요
제가 최종꿈은 만화가이지만 안정적인 직업으로 자리를 잡은후에 취미로 시작하다가 나중에 여유 생기면 프로로 도전해보려구요~
그래서 전공을 바꿔볼까 생각했지만 기계공학과를 다시 다니려고 생각을 했어요
저의 고민은 기계라는 것이 뭔가 거부반응이 나는 것 같아서요..
일단 손기술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고.. 뭔가 기계라는 쇠로 이루어진것을 만질떄 아직도 생소하고 낯설고 합니다
이런게 고민입니다..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기계관련 기업에 들어가면 평생 기계를 만지면서 살아가야할텐데
기계를 싫어한다면.. 직장을 나가기 싫게 될테고.. 그러면 너무 어려워지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원래 기계와 옛날부터 거리가 멀었지만 기계를 좋아하게되는 방법은 무엇일지..
혹시 기계전공이신분들 기업에 들어가면 어떤 일을, 그리고 저같은 사람이 일해도 되는지 .. 겁이 나서 ..물어보고 싶습니다!
저의 성격은 사무직이나 예체능쪽인데 , 또 성격이 조용하고 혼자 뭘 하기를 좋아하는성격이라 맞을지도궁금하구요!
인생선배님들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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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찐양돼지아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