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제 회계/경리 직무 뽑는 대기업 아닌 회사에 최종합격 했구요
연봉은 아마도 3천은 안되고 이천후반대가 될거 같습니다. 역사 있는 기업이구요 대기업은 아니지만 지방에 지사도 좀 있는 규모있는 회사 같아요
기쁘긴 한데 좀 걱정이 되네요
전 경영학과 출신이고 세무사 공부도 쪼금 한적이 있지만 꽤 오래전이라 거의 다 잊었구요, 이런 저런 곳에 찾아보니 회계팀에 회계 잘 모르고 들어가도 회계원리정도라도 익히면서
일하면서 배우고 공부하면 일 계속 할 수 있다고들 하길래 자신감 갖고 전형들 거쳤는데요
면접 전형 할 때 보니 다른 분들은 회계관련 질문들 그래도 꽤 대답들 하더군요 틀린지 맞는진 모르겠지만.
보니까 면접관분들이 회계지식을 어느정도 아는 것을 요구하는거 같기도 했는데 말이죠..
근데 결론적으로 제가 뽑혔습니다. 그분들 나름의 기준이 있었겠지만 제 생각엔 일단 학벌이나 스펙이 다른 분들 보단 쪼금 더 나아서 같단 느낌이..
제가 걱정되는건 입사해서 다니기 시작하면 얼마나 일을 시킬지가.. 기대치가 얼마나 될지..
솔직히 신입한테 최소한 몇달은 여유를 주면서 일 배우면서 하라고 할꺼 같긴 한데
안그럴까바 걱정이네요 ㅜ 다녀보고 도저히 안맞다 싶으면 관두면 되겠지만 시작할 때 신중히 해야겠지요..
회사는 마음에 드는데 직무가 걱정이 됩니다 현재로선 분개정도만 할 수 있겠는데..
조언 좀 부탁드려요 | |
|
등록안내
등록안내
따시길
도움 많이 됩니다
더존 쓰는 곳이 많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