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5살 지방 사립 경영에 이번 4학년1학기가 되는 학생입니다...
사실 지금까지 막연하게 은행을 가고 싶었습니다.. 허나 지금와서보니 정말 뭘하고싶은지 모르고
단지 높은 연봉과 타기업에 비해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고 동경했던것같습니다.(물론 현재 스펙으론 너무 힘든 곳이기도하구요..)
그래서 토익점수를 높이려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토익점수가 급하지만 이번 방학 필리핀 단기연수를 학교에서 보내줘서 다녀왔습니다.
다녀오고보니 3학년때 시간,비용 상으로 포기한 교환학생을 지금아니면 정말 안되겠구나 하는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런데 이제 4학년이되고 지금신청하게되면 4학년2학기에 파견이됩니다..
다녀오면 졸업인것이 너무 무섭습니다 스펙이 완성되있는것도아니고,,,다녀오면 더우왕자왕 할 것 같아서요..
물론 비용 부담도 있구 겨우 올려논 학점 떨어트리는 걱정도 있구요..
교환학생이라는 기회는 지금 한 번 뿐인것같은데 지금 제상황에서 너무 어린생각으로 배부른 생각인것인지 고민입니다..
선배님들의 조언부탁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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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그런경험 못해요 그게 스펙쌓기던 아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