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졸업유예만큼 취준생에게 거품낀 정보는 없는듯.29
- [* 익명 *]
- 등록일 2014-03-03 12:35
- 조회수 2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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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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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냥 학교에 목매이는게 싫어서 졸업함...
201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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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맞는말임..
201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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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다들 공백이 문제인데라고들 하는데, 사실 1년까지 공백 생기는건 진짜 문제될만큼 자기 능력이 부족한거죠. 눈이 높거나;;;
그리고 자격증 매우는거 기사급 3개월이면 따는데, 솔직히 충분하다고 봅니다. 또 공식 인턴쉽 하기도 좋고, 공공기관 청년인턴, 해외인턴 등 하려면 졸업유예보단 졸업이 좋죠. 적극적으로 취업활동 안 하는 사람이나 문제된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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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앍하악
건건마다 시비 걸려는건 아닌데요
저 위에 공백 1년은 요즘 아무렇지도 않다고 하시고 여기는 자기 능력부족/눈높이를 말씀하시면 아니되옵니다.... 사기업 인턴을 하고 싶으면 졸업은 절대 하면 안되는거구요. 공공부문은 그 반대인거구요. 기사 자격증은 그나마 변명거리로 대는게 가능한 최소한의 자격증이라 생각하면 될듯 합니다. 문돌이들은 그 급은 없고 그 이상은 전문 자격증이죠.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아무 전략도 계획도 생각도 없이 졸업 지르고 공백 생기면 정말 큰일 난다는거구요. 의지가 충만하고 1년 이내에 꼭 취업을 한다면 졸업을 해도 괜찮다 라는 겁니다. 적극적으로 취업활동 안하는 사람은 유예하나 졸업하나 모든 경우 문제에요. 제가 말씀드리는 기준은 대기업을 노리는 인서울 인문/상경 구직자의 케이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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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앍하악
제가 인서울 인문/상경 계열이라 이런 기준을 잡고 말씀 드리는건데요.
가장 잘한것이기도 하지만 제가 속한 그룹에서는 이 분야를 지원하고 입사하는것이 어느정도는 보편적이기도 합니다. 근데 스펙을 다 갖춰놓고 모자를것 없는데도 유예하고 고생해서 들어가기도 하구요. 저는 절대 노력없이 유예하면 어찌 되겠지 하는 사람들 옹호 하지 않습니다. 물론 노력없는 사람들도요. 제 댓글 내용이 다 그런 내용입니다. 보편적의 위치가 다소 차이가 났던것 같은데 중견이하로 취업을 원한다면 굳이 유예는 안해도 되겠죠. 보편적 취업의 눈높이가 다소 달랐다고 생각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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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중소기업은 구직난이죠.
서로 원하는 상이 다 다르니까요. 서로 욕심채우느라 그런건데, 대부분 보면 눈이 높은사람이 더 많더라구요. 능력부족에 욕심은 많아서 할줄아는것도 없는데 대기업 연봉 바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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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머니
그것도 문제지만, 일부 중소기업 사장색휘들이 \"학벌\", \"토익\" 높은 애만 원하는데 뭘 어쩌라는건지.... 스펙도 대기업수준으로... (이런게 인력난에 허덕이는 중소기업 맞는지...)
본인이 능력부족이라는 걸 깨닫고 들어가고 싶어도 그쪽에는 고스펙을 원해서 알아서 거절하는데요... 이러니 중소기업 인력난은 당연한겁니다.. 지들이 눈을 낮춰야 들어가는 사람이 있죠... 그리고 사람들이 왜 중소기업 안들어가냐.. 정년보장도 안되고, 주 5일제도 안지키고, 업무시간은 과도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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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취준자가 몇이나 될진 모르겠지만 자기 능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은게 당연한거죠.
그래서 그 부족한 능력을 메꾸는 뭔가를 하되, 재학생 신분은 그대로 유지하고자 하는게 졸업 유보인데. 졸업유보를 왜하는지 모르겠다고 하시면서 동시에 공백 생기는건 자기 능력이 부족한거다, 라고 말하시면 대화의 여지가 없죠. 자기가 맞다고 생각하는대로 하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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