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다른 직종으로 이직에 대해...2

아이패드가뭐길래
등록일 2014-03-18 01:24
조회수 1150

안녕하세요~ 대졸로 반도체 장비관련 업체에 입사해 9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하는 일은 반도체 장비 유지보수, 셋업 등이구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반도체쪽이 다른 쪽 보단 연봉이 괜찮은 편이라 그럭저럭 만족하며 다니고 있는데요, 대신 24시간 가동한다는 특성 때문에 낮밤 가리지 않고 일해야 되고, 언제나 을의 입장에 있다보니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은 편입니다.
특히 야간근무는 몇년을 해도 적응이 되질 않는 것 같습니다.
학창시절에 자동차 관련 회사에 들어가고 싶다는 꿈이있었지만 회사를 다니다 보니 이제서야 다시 눈을 돌리고 있네요.
혹시 저처럼 전혀 다른 분야로 이직에 성공하신 분들, 아니면 반도체쪽에서 다른 쪽으로 경력이직에 성공하신 분들이 계시면 조언을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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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에서(또르르..) 전혀 상관없는 현장직으로 이직한지 4년인데요
저는 안정적인 직장을 목표로 이직한거라 힘들어도 그럭저럭 잘 다니고 있어요
다녀보니 은근 적성에도 맞는거 같고..
중요한건 순간의 마음으로 이직하느냐 아니냐가 아닐까요
장기적인 계획이 있고 이직후의 생활까지 생각하신 후에 내린 결정이라면 어떤일을 해도 저는 이직하시는게 좋다고 봅니다

2014-03-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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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가뭐길래

저도 안정적인 직장이 최우선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직 사유중에 하나지만 그 회사의 비전을 바라볼 때 지금으로선 힘들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앞서서요.
순간의 마음은 아니고 이미 작년부타 고민하던 문제라 올해는 뭔가 실천에 옮기려 합니다.
그런데 지금 회사에서 이직하신 분들 보면 하나같이 동종업계라 전 이직할거면 다른 직종으로 가려구요. 어차피 동종업계면 연봉이나 일을 생각했을 때 큰 차이가 없어서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2014-03-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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