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다니는 직장(노무법인)
- 일산 소재
- 직원 4명
- 기본급 170 + 성과급
- 장점 : 일이 내 재량에 맡겨져 있다
점심식사제공
사람 스트레스가 전혀 없다 (다들 잘해주심)
성과급이 빵 터지는 경우가 있음 (내가 맡아서 사건 해결되면 크게는 건당 100만원 이상 들어옴)
여친 집과 가깝다 (결혼하게 되면 파주에서 살고 싶은데 가까워서 좋음)
노무사 자격증 따게되면 경력을 이어서 일하기가 수월
내가 일을 잘해주니까 좋아함 (짤릴것같지는 않음)
- 단점 : 일이 너무 많다 (사건을 처리해야 성과급을 받는데 처리할 시간이 없음)
야근을 많이 하니까 노무사 자격증 공부하기가 매우 어려움 (퇴근하면 쓰러져 잠)
나름 서비스업이다보니 그에 따른 스트레스가 있음
기본급이 너무 적다
매달 월세 기타 관리비로 50 이상씩 나감
노무사 시험 결국 못붙으면 그냥 쩌리되는거임 (노무법인 사무장들은 사건수행이 조만간 금지될 위험이 있음 - 논의중)
면접본 회사 (일반 기업체 인사총무팀)
- 청담동 소재
- 직원 300명
- 연봉 2800 + 인센티브 연200%
- 장점 : 기본급이 현직장보다 높다 (안정적 수익)
인사팀 업무만 하는게 아니라 총무업무도 한다고 하니 그쪽 일을 배울 수 있음 (추후에 이직시 유리할듯)
회사가 당분간 망할 가능성은 적고 점점 커질 것으로 예상됨
본가와 가까워서 월세 나갈일이 없음 (월 50씩 절약)
야근이 많지 않을 것 같음 (공부할 시간 확보)
-단점 : 1년 계약직 (일 못하지만 않으면 대부분 정규전환된다고 하나 100% 믿을 수 없음)
생긴지 얼마 안된 회사라 시스템이 안정적이지 않다고 함 (누가 친절히 가르쳐줄 상황이 아니라 내가 찾아서 배워야 함)
여친과 결혼하고 나면 집이 문제 (서울 집값은 너무 비싸고 파주는 출퇴근 불가능)
아직 최종 합격한건 아니고 2차면접 통과하면 합격이라는데
합격하면 옮기는게 나을까요??
맘속으로는 옮기는걸로 거의 결정했는데 다른 분들 의견도 듣고 싶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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