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취업포럼 여러분들.
취업포럼 첫글인데 조금 우울한 글을 작성하고 있네요.
현재 저는 26살이고 대학교 4학년 재학중입니다.
대학교는 지방국립대이고 축산과입니다.
4년이라는 시간을 대학교에서 보내며 전공에는 관심도 가지 않았고, 노력도 많이 안한 것 같습니다.
현재 학점은 3.3정도를 유지하고 있고, 과 관련자격증을 비롯 자격증이 하나도 없습니다.
토익은 현재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저에게 가장 큰 문제는 뭘 해야하는지. 뭘 하고 싶은지. 막막하다는 것입니다.
매일 밤 여기저기를 검색하고 내가 하고싶어하는 일은 무엇일까 난 뭘 할수 있을까.. 마냥 고민만 하며 잠을 못 이루는 것 같습니다.
어떠한 일이든 목표가 있어야 진행이 되는데, 저의 삶에는 현재 목표란 것이 없고, 남들 토익하는구나.. 나도 해야되겠네.
이런 하루하루가 가고 어느덧 6월이 되었구요.
참 제 자신한테 답답하고, 한심하게만 느껴집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가 어떤 것부터 해야하는지가 참 궁금합니다..
긴 글.. 긴 푸념글 읽어주신분 모두 감사드립니다. 하시는일, 이루고자 하시는일들 모두 잘 이뤄지실 겁니다.^^
모두 힘내보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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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수고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