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하반기를 교환학생 다녀온 직 후 별 준비 없이 시작하고
어느덧 2014 상반기를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문득 1년 전에 다른 뽐뻐분이... 3시즌 취준 정리한 글 봤던 게 생각나서
저도 한번 적어봅니다.
[2013. 하반기]
서류 20개 - (서류 1개kt 통과)
인적성 1개 - (인적성 탈)
인턴 3개월
[2014. 상반기]
서류 17개 - (서류 1개 LG유플러스 통과)
인적성 1개 - (통과)
최종면접 1개 - 탈
인적성 탈이랑 면접탈이... 미묘하게 다르네요.
면접 많이 가신 분들은 그만큼 더 하겠지만.. 저는 하나였기 때문에... 좀 더 공허합니다.
가장 가고 싶은 분야였는데... 첫면접으로 보게 되다니... 면접 스터디를 했지만 그래도 실전 경험이 있었더라면... 이란 아쉬움이 남습니다.
보시다 시피 통과 분야가.. 통신사라.. 과연 다른 분야를 써도 통과가 될지 싶기도...
제 스펙은 서울 중하위권 상경계/나이 : 26/학점 : 3.5 /토익 : 835/오픽 : IH/공모전 : 1회 입상/인턴 : 1회/영업직 알바 : 1회
상반기 마무리 된지 얼마 안되서 멘탈 붕괴라 한번 정리해보며 마음도 추스리고자 써봅니다.
어머니는 이제 아무데나 써서... 월급 받는 생활하시라 하는데 그러기도 쉽지 않고... 그러고 싶지도 않고..
너무 높은델 바라보고 있는가 싶기도 하네고... 주변 친구들은 거진 직장인에... 결혼 준비하는 친구도 있어서 그런지.. 더 뒤쳐진 느낌.. ㅠ
그래도 다시.... 일어서려고 노력중입니다.
다시 써도 될까.. 이런 생각이 드는데.. 역시 멘탈이 중요하네요.. 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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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은 스펙을 더 본다고 하기도하고...
저는 자소서 쓰는데 시간이 걸리는 편이라... ㅠㅠ
근데 또 그렇다 쳐도... 자소서 통과율보면... 하아... .. 핑계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