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 대해 너무 불안합니다.2

유기화학싫어
등록일 2014-06-14 22:14
조회수 609

올해 24살 청년입니다. 화공학부를 3.1.로 졸업하고..
올 상반기에 울산에 중견플랜트 프로젝트매니지먼트 팀으로 입사하였습니다.

회사가 전부마음에 들 수는 없지만 팀원들도 마음에 들고 집이랑도 가까운점 회사에서 기대하는 분위기 등이 마음에 듭니다.
하지만 울산이라서 더 그런지 대기업연봉이나 복지에 비교되는 것이야 어쩔 수 없더라도
이대로 가다가는 이직은 될까? 싶기도 하고 이직이 되더라도 정년까지 기업내의 경쟁을 이기며
가정을 잘 꾸려갈 수 있을까? 싶기도 하구요 어리다면 어린나이에 너무 고민이 앞서나가나 싶기도하고..
개인적으로 조금 빨리 결혼하고 싶은 마음도 있고....
그래서 요즘은 공무원이나 경찰준비를 해볼까 싶기도 하고... 생각이 너무 많네요
얼른 답이 생겨야 몰입해볼텐데 싶습니다. 종종 탈스펙전형이니 이런거 보는것도 좀 답답하구요
인생의 선배님들로써 어떻게 하면좋을지 답은 아니더라도 길이라도 좀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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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하고 싶은거 하세요 돈은 중요치않은듯

어차피 버는 만큼 쓰는겁니다

2014-06-1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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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뿌부

정년까지가시고싶으면 이직보다는ㅋㅋ지금 계신중견이 경쟁하기엔편하져

2014-06-1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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