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정규직 최종면접까지 합격했습니다.
면접시에 구직신청한적 있냐고 물어봐서 없다고 했더니
나라에서 보조금이 나온다고 들었습니다.
면접시에는 인턴이라는 얘기나 정규직전환이나 이런건 없었는데,,,,,,,
그냥 정규직모집이라고만 들었거든요..
이름있는 중소기업이고 채용공고에도 정규직지원이라고 명시되어있었구요,
저는 그냥 신입으로 첫 입사이다보니 그냥 좋은게 좋다고
내가 받을 수 있다는거에 회사도 나라 지원금받으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형이 들어보더니
요즘 악용하는 회사가 많다며, 자세히 알아보라고 하니까 갑자기 혼란스럽더라구요..
찾아보니 정말 악용하는 회사도 많고,
요약하자면,
1. 정규집 입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2. 최종면접을 보고 나니 청년인턴제를 신청하라고 해서 일단은 했습니다.
3. 가족에게 말하니 요즘 악용하는 회사가 많다며, 너가 그걸로 들어가면 정규직이 아니라 인턴으로 들어가게 되는거라고...
4. 회사에 전화해서 물어보려고 합니다.
아직 첫출근은 안한상태이고, 청년인턴제 구직등록이 완료되면 입사날짜가 정해질꺼라고 하구요,
제가 회사에 전화해서 어떤걸 물어봐야할까요?
아...면접보고 합격해서 기분좋았는데..갑자기 혼란스럽네요...
청년인턴제를 하지만 정규직이라는 걸 확인할만한 계약서 같은걸 받아야할까요?
만약, 정규직인데 보조금을 받기위해서 청년인턴제를 쓴다고하면,
정규직전환은 언제되는건지 확실하게되는건지 이런걸 뭐 확인서같은걸 써야할까요?
만약 인턴으로 입사하고 100%정규직전환이라고 하면, 인턴기간동안 받는 불이익이나 그런건 없을까요?
아.............미치겠습니다 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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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법아닌가요 이건 나중에 잘못되더라도 할말없어지는 분명 청년인턴제신청.했기때문에 ~~
어쨋든 업체측에서는 보조금받으려고 꽁수로 ..이런곳 많을듯한 나중에 잘못되었을경우 법적보호못받을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