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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술마시고 들어와 하시는 말..5

  • 리셋맨
  • 등록일 2014-06-19 18:16
  • 조회수 1167

올해까지만 아무말 안한다고 하시네요..

내년부터는 취업스트레스 장난아니게 주실듯..

뭐 나도 취업하고싶어서 계속 자소서 내고있지만..근데 힘든걸 어쩌나요..

내년에는 그냥 중소기업이라도 가야할까봐요...

그래도 남자나이 28세면 신입사원평균나이랑 같지않나요..

문과가 워낙 취업이 어렵기도 하고 ㅠㅠ

뭐 다 내가 부족한 탓이겠지요...

에휴...집에 있기가 점점 눈치보이네요..

28살이면 이제 알바를 하기에도 모양이 어색한 상황이고..부디 하반기에 성공하고싶지만..채용시장은 여전히 어렵고..

취업스트레스에 탈모까지 오고 아....

그냥 죽는게 제일 낫다는 생각도 많이 듭니다. 왜 태어나서 이렇게 매일매일 눈치보며 스트레스 받으며 살아가야만 하는것일까...

이런 고민을 요즘 많이 하네요.

진짜 요즘은 날아다니는 새 한마리가 그렇게 부러운지 모르겠습니다..아니면 지나가던 꼬맹이들도 참 부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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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여우꼬리하나
저도 탈모왓엇는데 ㅠㅠㅠ 하반기 안에 취뽀하시길 !!
2014-06-1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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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hellovvv
저랑 동갑이시네요...저도 탈모왔습니다 탈모때문에 반삭발했어요...반삭발하니 탈모 티 안나네요 ㅋㅋㅋ 휴 눈은 낮추면 어디라도 가겠는데 막상 가면 마음에 차지가 않고...미치겠습니다...ㅎㅎ...
2014-06-1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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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세상의중심에서사랑을외치다
시간이 지날수록 힘들어지니까
이번 하반기에 집중하세요!
2014-06-1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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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평정심을유지할것
제가 하다하다 못해서 마트 알바가 너무 부럽더라구요

저 마트 알바가 비루해보여도
내가 공부하는 10년동안 마트 알바했으면
적어도 마트 점장은 됐을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그 마음으로 서류쓰고
면접가니 ...

단박에 붙더라구요
참 신기하데요. ㅎㅎ

그 전엔 그렇게 떨어지더니 똑같은 회사를 ㅋㅋ
2014-06-1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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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나꼬꼬
화이팅합시다 저는 아홉수인데 올해 하반기 마지막이라고 생각합니다. 내년은 없다고 생각하고 하려고하네요.
2014-06-1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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