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이폰 포럼만 가끔보다가
취업관련에서 고민좀말하려고 합니다
전 남들과다른 삶을 살고 입문계 자소서 이런말들이 아직 생소한 대학교 졸업예정자입니다
부탁드립니다 다시한번 잠못자고 힘든고민하며
쓰는 글입니다
나이 26이제 졸업을 앞두고
운동했구요 선수로 대학교에서 졸업할생각하니까
앞날이 걱정되 혼자 몇날 몇일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같은 운동계열 먼저 졸업하신분들에게 물어봐도 그냥 체육관가서 얘들가르쳐라 ...
아님 장교나 학사 이런거 하고...
에스원이나 캡스 같은 보안업체 입사할까
생각도합니다 근대 다들 노후 보장이없다..
젋었을때 잠깐 할수있는거다라고들..
아니면 아버지가 공인중계사하시는대
자격증을 따서 이어받을까..
자격증 따는대도 몇년이라는 시간이 소비될탠대
별 생각이 다드내요
정말 20대 초반부터 하던고민이 6년이란
시간동안 이어져 극에 달합니다
뭘 어떻해해야될지 그냥운동만 열심히 하먄되는지 알았는대...
여러분들 이맘때 어떻게 진로 찾으셨어요..?
제발 소중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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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고민을 저도 했었어요
24살이었고 이제 뭘할까 고민했었져
다른사람들과 달랐던건 꿈을 꾸면 뭐가되던 행동으로 실천했던거 같아요
지방국립대 공대생으로 교수를 꿈꾸며
미국 대학원으로 진학해야 겠다고 마음먹고 토플공부 한 일년을 엄청하면서 영어실력도 늘었고 중간중간 더 바쁘게 살았던거 같아요 실험실에서 실험도 해보고 논문도 써보려고 하고, 특히 각종 공모전도 나가면서 내가 잘 할수 있는거 지금상태에서 현실적으로 도전할수 있는걸 찾아봤던거 같았습니다
최종적으로 졸업 일년전쯤 지금 다니는 분야로 목표를 수정했던거 같아요
그때까지 준비했던 공모전 영어공부 실험등이 전부 다 도움이 되더라구요
한 삼년동안 정말 엄청나게 많은일을 도전하고 공부했던거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의 목표를 설정하고 해낼수 있었다구 생각해요
이런 고민의 가장 큰 원인은
내가 어떤길로 시작하면 이길만 가야하지 않을까? 후회가 생가지 않을까 고민이 많으실 시기에 이런 질문을 하실텐데
지금 26 나이가 절대 늦지 않았어요
부담갖지 마시고 하고싶은거 할수있는거 현실적으로 도전할수 있는걸 찾아서 하나씩 해보세요 일년간의 노력은 절대 아쉬운 시간이 아닐거에요 나중에 언젠가는 다 도움이 될거에요
고민보단 행동으로 하나씩 해보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