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럼에서 상당히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면접 준비하는데 있어서 특히나 눈팅하면서 많이 도움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그 답변들을 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저는 5공이라 불리는 곳에서 공대를 올 초에 졸업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나이도 늦었고
학점도 안좋고 자격증도 없어서 굉장히 초조했습니다. 실제로 그 이유 덕분인지 대기업은 서류에서 잘 안되더군요.
학교만 믿고 열심히 안한 제가 문제였지만. 어쨋든 나이도 있고 대기업만 바라보기엔 제 스펙이 비루해서
중견부터 중소까지 쓰기 시작해서 면접 두번만에 최종합격이라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아마 업무량이 상당할 것 같지만 이부분은 적은데가 훨씬 찾기 힘들거라 제가 다 감수해야하는 부분이겠죠.
처음에는 정말 취업만 하면 모든게 끝이다라고 생각했던게 불과 며칠전까지 심정인데 이제 막상
출근한다니까 엄청 떨리네요. 인턴경험이나 알바경험이 딱히 없어서(그나마 알바라고 한건 과외정도;)
회사생활이 매우 어색하고 생소할 것 같아 걱정입니다..다른 분들도 첫 출근 전날 많이 떨리셨나요?
막상 하고 나면 별거아니겠지만 두근두근해서 잠도 잘 안올거같네요..하필 또 내일 4시에 축구도 있고 일찍 자야되는데 그게 될지 모르겠네요.
혹시 처음 출근했을 때 주의사항이라던지 어떻게 하면 좋겠다는 것이 있으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 |
|
등록안내
등록안내
근데 뭐좀 여쭤봐도 될까요???
혹시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알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느 분야 무슨 직무로 취업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