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동생이 저번주에 격은 일입니다.
수원에 일당제로 노동직으로 9만5천원으로 있다고해서 여름동안 할 생각으로 갔습니다.
제가 차로 태워줬구요 근데 이틀만에 그만두고 나왔습니다.
일이 힘든건 둘째치고 계약이 이상하다고하더군요
처음 숙식 제공이랍니다.
두번짼 일당 9만5천원입니다.
세번짼 코x롱 기업에서 경력직 3년으로 해서 들어가는데 이건 아웃소싱 사장이 그냥 처리해준다고 거짓으로 들어오랍니다.
인원뽑을때 신입이라고 해놓고 가보니 경력직이라고 구라치랍니다.
네번짼 근로계약서를 아웃소싱 사장이랑 안적고 코x롱 그쪽에서 무슨 종이 내주고 적는데 일당 17만원으로 해서 적습니다.
다섯번째 아웃소싱 사장이 새로온 사람들 다 모아놓고 적은거 설명하면서 이럽니다.
일당 17만원으로 코x롱 으로 계산해서 월급이 들어옵니다.
10일 일하면 170만원 20일 일하면 340만원 이렇게
그러면 그 돈 손대지말고 사장통장으로 계좌이체 시키랍니다. 그 후 일당 9만5천원으로 계산해서 다시 자기 통장으로 쏴준답니다.
저도 장사도해보고 아웃소싱에서도 일해보고 중소기업에서도 일해봤는데 이런경우는 첨들어서 무슨 그런 경우가 어딨냐고 하니깐
그렇게 다 했답니다. 거기서 일하는 사람들은 다 그렇게 일한답니다. 3-4년 된 반장이라는 사람은 일당 30으로 적고 받는건 15만원
받는다고 너도 3년 참고 일하라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근로 계약이란게 저런식으로도 되는건가요?
아웃소싱 사장과 코x롱 인사과랑 무슨 거래가 있지 않고 저렇게 된다는게 이해가 안되어서 몇 글 적어봅니다.
참고로 동생은 그만둔 상태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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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소싱은 일반적으로 업체에서 인사관리를 의뢰->입사시 1명당 수수료 챙기고 월급에 대해선 손대지 않음.
소개소 -> 인력관리를 하는척 하나 실질적인 급여에서 10%를 공제하여 받아처먹음.
유명한곳이 구미같은데 가보시면 압니다.. 아웃소싱은 두명세명이 근무합니다. 법에대해서 관리를 하니까요.
소개소요? 그딴거 없습니다 ㅋㅋ 사무실 외딴방에 혼자앉아있는경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