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스펙자 입니다. 조언부탁드려요ㅠㅠ4
- [* 비회원 *]
- 등록일 2014-06-26 18:24
- 조회수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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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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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와트의호구
으... 국문학이면 교직이수를 하셨다면 참 좋았을텐데...
냉정하게 말씀드릴게요. 전공이 일반 취업하는데 너무 불리합니다. 토익 900넘기고 기타 컴활, 재무관련 자격증을 획득한다고 컴공과나 경영전공 지원자와 경쟁할 수는 없을것 같아요. 컴활이든 정보처리든 그쪽 계통에서는 아무것도 아닌 자격증이에요. 그런 스펙을 준비한다고 보내는 시간이 전혀 무의미한 시간이 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영어는 해놓으면 좋긴합니다.)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님의 강점이 무엇인지를 정리하고 좋아하는 일, 하고싶은 일(직업)이 뭔지 명확히 파악하는 거에요. 걍 돈많이 주는 나름 규모있는데 취직하고 싶다? 는 마인드는 진짜 위험합니다. 전공이 경쟁력이 없으니 더욱 그러합니다. 제가 님을 잘 알지는 못하지만 국문과에 국어를 좋아하니 글쓰는데 재주가 있다고 생각해보면 다음과 같은 옵션이 있을 것 같아요. 1. 인터뷰 담당기자, 잡지 에디터, 편집위원, 출판사 계열 2. 대학원 진학 후 국문학 세부전공 이후 교육자 코스 3. 국어 학원 강사 4. 비서나 행정원 1번은 포트폴리오, 신춘문예 등단, 혹은 주간지, 계간지 등 수습기자경력이 필요할거에요. 2번은 학점, 전공전문성, 연구에 대한 재능, 열정 등 정말 선택된 사람이 해야하구요. 3번은 개인사업자나 마찬가지입니다. 실력이 경쟁력이구요. 당장 수능 언어 봐서 무조건 다 맞을 정도의 수준은 되어야 겠죠. 4번은 자격증 몇개 따면 쉽게 하실 수 있겠지만 전공연관성도 낮고 비정규직이 될 확률이 높죠. 남들과 비교해 차별화된 능력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거기에 맞춰 해야할 일을 준비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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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http://cdn2.ppomppu1.co.kr/zboard/nickcon/68252.gif?v=20240930)
저랑 같은 전공이시네요 ㅋㅋㅋ 전공무관 뽑는 직무 쓰시면 상관없어요. 그리고 면접관 성향에 따라 다른데 국문과라 그러면 신선하게 보시는 분들도 있고 해서 전공에 크게 기 안죽으셔도 될 것 같아요. 저도 처음엔 복전 안 한 거 후회하고 전공을 부정적으로만 바라봤는데 취업스터디 해보니 서류 승률도 상경계 분들이랑 별로 차이도 안나고 나름 최종합도 몇 번 해보니 그냥 이제는 뭐 전공에 대해서는 무덤덤합니다. 오히려 지거국이면 저처럼 애매한 포지션의 학교보다는 조금은 더 수월하실 것 같기도 하네요. 컴활 같은 건 제쳐두시고 토익, 토스 집중하시고 자소서를 미리 써보세요. 국문과가 믿을 게 자소서밖에 없자나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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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유예하시고 토익,토스 준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