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합격했는데 다른 곳 전형이 남아서 고민됩니다.8
- [* 익명 *]
- 등록일 2014-07-04 18:20
- 조회수 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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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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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윗분 말씀에 동감합니다. 업무가 원하던 업무가 아니더라도 막상 하다 보면 흥미도 생기고 생각이 바뀌기도 하거든요.
저도 첫직장 들어가서 3개월만에 부서가 바뀌는 바람에 하나도 모르는 구매팀 갔는데 하다보니 재밌어서 퇴사 후에도 수입 구매 사업을 시도하기도 할 정도로요. 대기업이면 더더욱 다른 조건들이 좋으니까 실망할 확률도 적어지겠죠. 일단 대기업인데 곰곰히 생각했을때 원하던 곳, 정말 가고 싶은곳이 정말 여기 안가면 평생 후회할것 같다 싶으면 그때 포기하고 올인하는 게 좋아보입니다. 어떻게 보면 인생을 결정할 수 있는 선택일 수도 있으니까 정말 본인선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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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변에도 가고싶은 쪽 선택했다가 낙동강 오리알 된 분도 계시고 당당하게 취업하신분도 계세요
다 본인하기 나름아닐까요 뻔한 이야기지만ㅠㅠ
저라면 일단 대기업이고 직무잘몰라도 평생에 이 직무 다시는 못 할것같으면 갈것같습니다 누가아나요 제 적성에 딱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