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취업 성공했습니다.1

등록일 2014-07-05 11:54
조회수 753

첫직장에서 못볼꼴을 많이 보고
가족회사라 입맛대로 경영하고
직원들 마음대로 내치는 회사에 5개월 다니다가
결국 자의 반 타의 반으로 퇴사한 후
한달동안 쉬다가

엊그제 면접보고 온 회사에 최종 합격했습니다 ㅋ
전이랑 같은 직무에 급여는 전 회사보다 연봉 1,000이상 많이 받구요.ㅜㅜ
제 능력으로 과분하다 생각 될정도로 많이 주네요.

제조업체 치고 복지쪽으로 워낙 신경쓰는 회사라
전 회사는 진짜 복지라고 할게 아에 없어서 더욱 비교됩니다.

이번에도 느끼지만 취업은 운이 중요한거 같네요.
보잘 것 없는 스펙과 1년도 안되는 경력으로 절 뽑아주신 상무님께 감사할 따름입니다.

한달동안 힘들었는데
이제 실컷 쉬다 출근해야겠습니다.

제가 꼭 당부드리고 싶은건
가족회사 X
채용공고 자주 올라오는 회사 X
이런덴 꼭 피하시길..제가 당해봐서 너무 가슴아픕니다.

다들 힘내시길! 안돼겠다란 생각 말고 운을 믿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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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에,

pung

2016-08-15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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