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30초 남성입니다.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는데, 오라는 곳도 없지만,
어디가 좋을지 호기심만 많아 집니다.
공대/전기전자/연구개발 부서라 할 때,
대체적인 인식은 전자회사는 굉장히 일의 강도가 세고, 대신에 보너스를 기대할 수 있고,
하지만, 월화수목금금금, 야근은 기본, 특근도 권장... 개인/사생활 가지기 어렵고 매우 힘들다.
몇 년 다니다가, 결국엔 힘들어서 또는 밀려나게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방산업체에 대한 인식은 연봉은 적지만, 주말을 가질 수 있고,
대체적으로 야근이 없고, 근속 년수가 길고, 업무 강도가 낮다... 입니다.
개인/사생활 가지기에 유리하다... 라는게 이미지였는데요...
인터넷으로 소문을 모으다보니, 전자업체 힘든건 맞지만, 방산업체가 과연 안정적이고, 강도가 낮은가 라는 의문이 듭니다.
다들 방산업체도 야근 많이하고 강도가 세다고 해서요...
어디서 듣기로는 직급에 따라서도 많이 달라진다고 하던데, 어떤게 현실인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방산업체 다니는 선배님들이 계시다면, 현실이 어떤지 말해주실 수는 없는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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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전문화, 계열화 폐지로 인하여 제한된 국가사업획득을 위해 방산업체끼리 무한경쟁을 하는 상황입니다.
즉, 사업환경, 경영방식 등이 일반기업이랑 다를바 없는거죠.
정부 정책의 변화로 모든 업체가 안정성을 가질수 없는 구조이며, 그러다 보니 업무 강도도 결코 낮은 수준은 아닙니다.
추신. 물론 방산업체 마다 특성이 다르며, 팀 마다도 분위기가 틀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