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주말알바하러 갔어요 ㅋㅋ 골프장에 있는 고급 음식점인데 KCC 회장님이 오늘 오시고 임원들도 오시고해서 오늘 엄청 바뻐서
단기알바생 많이 고용했나봐요 (저도 알바중 한명으로 ㅋㅋ)
근데 진짜 빡시네요;;;; 몸쓰는 일이 이렇게 힘들줄이야...........와
시간도 정말 안가고 더운데 땀도 엄청많이나고;;;
특히 그릇치우는거 그릇 엄청 무겁네요;; 그거 다시 주방에 나르고 설겆이통에 넣어주고 진짜무거워요... 조리실은 진짜덥고...
거기서 설거지하는 아주머니들은 얼굴에 땀이 아주 그냥 쏟아지시더라구요
......와 정말 어머니들은 대단하다는걸 또 한번 느꼇어요....자식들을 위해 이렇게 고생하시고.....
자식들은 과연 어머니가 이렇게 힘들게 일하는걸 알까 하는 생각도 들었고
그 어머니들은 아무리 힘들어도 자식들 생각에 참고 일하면서 집에가서도 힘들다고 내색 하나도 안하겠죠...
그런데 지금까지 음식점 알바 만만하게봤는데 정말 쉬운일은 없나봐요
ㅜㅜ
거기서 몇년해서 매니저까지 되시는분들은 얼마나 힘들었을지.... 그런거 생각해보면 다 적응하기 나름인가보다 하는 생각도 드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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