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 하위권 대학교 전자전기공학에 다니는 4학년 학생입니다.
제가 학점은 3.5정도이며 수업시 만든 실습물을 제외하고는 딱히 공모전에 나가보거나
논문을 쓰거나, 제품을 만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이번에 KIST 인턴을 모집하길래 지원을 해보았지만
많이 탈락했는데 스펙이 부족하다. 라는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학교에서 일정인원을 모집하고 월급은 50만원이였기에, 솔직히 학점이 낮긴 했지만
조금 부족하지만, 보조요원으로서 배움의 기회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라고 기대했는데... 제가 너무 순진했던 모양이였던것 같습니다.
어디까지나, 쓸만한 인간이 아니면 안되겠더라고요.
앞으로 사실 대학원 진학도 목표지만... 아무리 계절학기를 들어도 학점은 3.8정도가 최상이고 3.6~3.7정도가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어학은 토익 800정도는 졸업시 맞출 수 있을 것 같으나, 문제는 역시 공모전이나 만든 실험제품, 논문보조등의 경험이 없습니다.
KIST인턴도 탈락한 상태에서 제가 대학원에 진학을 할 수 있을까요?
학점. 스펙. 모두 낮은 것 같은데다가, 대학원 진학을 몹시 원하는 저에게
앞으로 대학원 진학역시 탈락하게 될 미래가 보여서 현재 너무 암담합니다.
제가 앞으로 무엇을 중점적으로 대비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학점이 너무 낮아서 대학원 진학이 힘들까요?(서울 중상위권 대학원이 목표입니다. 사실 학벌욕심도 조금은 있습니다.)
제가 앞으로 어떠한 점을 주로 보강해야 대학원 진학이 가능할까요?
어떠한 공모전(라인트레이서에 관심은 있습니다)에 나가보거나, 영상처리나 AVR코딩같은 것을 장난삼아 만들어보는 것도 도움이 될까요?
대학원 진학을 위해 객관적인 필요한 스펙은 무엇일까요? 답변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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