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하면서 하는 오해가 참 많습니다. 그중에서 자소서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읽는 회사 케바케 확실한건 읽는 회사는 존재 라는겁니다. 특히 대기업 기준으로 옛날처럼 단순히 필터링만 하진 않습니다.
사람들 글 남기는거 보면 자소서 보내마네 참 말이 많네요. 왜 이걸 정의들을 내리시는지 모르겠습니다. A라는 회사에서는 자소서를 읽고 B에서는 안읽을수도 있는데도 말이죠.
취업하는데 절대적인건 없습니다. 항상 회사별로 생각해야죠. 같은 그룹사 내에서도 계열사별로 인사정보가 다들 상이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한가지로 정의를 합니까 ?
가끔씩 전현무 포럼이나 취포에 와서 보면 인사팀 근무하셨다는 분들이나 현직에 계신다는 분들 이야기 적으시는데, 그분들 역시 우리나라의 많고 많은 회사에서 극소수에 해당하시는 분들입니다. 그분들은 재직하시는 회사 기준으로 이야기 하는거지 절대적으로 받아들이지는 마세요.
자소서 어떻게 읽냐는 말들 많은데, 취준생들은 모르겠지만 자소서 보다보면 정말 10초면 읽어야할지 말아야할지 보입니다. 거짓말 아닙니다. 10초면 충분합니다. 괜찮다 싶으면 시간 약간 내서 읽는거고 아니면 쓰레기통 직행입니다.
100% 다 읽는건 말이 안되는 소리죠. 근데 읽어야할지 말아야할지 판단하는데 10초면 충분하다는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소서 잘쓰는 사람들은 뭘 써야 할지 아는거고, 스펙이 낮더라도 자소서 보는 회사에서는 자소서로 통과가 되는거죠.
참고로 제가 있던 회사에서는 위와같은 방식으로 자소서 읽었습니다.
취업을 하는데 있어서 절대적이란 생각은 하지마세요. 카더라통신 신봉하지마시구요. 그놈에 카더라카더라카더라카더라, 아직 취업도 안한 취준생이 이건어떻고저건어떻고 다 맞는 이야기긴양 이야기들 많이 하시는데 그러지 마세요.
결론은 아 다신 취게에 글쓰지 말아야지. 매번 똑같은글 적는데 이젠 정말로 그만적어야겠다고 다시한번 다짐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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