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스펙으로 하반기 가능할까요??8
- FlyLeaf
- 등록일 2014-07-30 23:20
- 조회수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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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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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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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Leaf
전공과 관련없이 IT쪽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그 와중에 비전공자 뽑아서 교육시켜주는 SCSA 프로그램 자체가 매력적이라 삼성을 가려고 하는게 큽니다. (삼성을 고른후 SCSA를 선택한 순서가 아니네요 ㅠ) 창업을 하면서 겪은과정중에 전공인 디자인을 배울때 초기에 겪었던 머리속에 있는 걸 충분히 시각화 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던 것과 비슷하게 직접 시제품을 만들지 못하거나 업체와의 협의과정에서 겪은 곤란함이 계기가 되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코딩에도 손댄지 반년정도 됩니다 ^^;; 좋은 멘토분도 덕분에 만났고 하지만 아직 많이 부족해서 프로젝트에 참여하기에는 무리네요 이런 생각을 보면 어떻게 보면 취업에서 위험하리라고도 생각됩니다. 아직 다른 기업들은 찾아본 것이 없어서 되도록이면 전공관련성이 있는 LG하우시스, 이랜드 VMD,에버랜드 생각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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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tthegoal
저도 답답한 마음에 스펙올려서 이런저런 이야기 듣고 그랬지만 그거는 그저 마음의 위안이나 그냥 심리적인 효과 밖에 없습니다.
선배들 어떤 스펙으로 어디에 취업하셨는지 부터 알아보세요 그리고 본인 정도시면 스펙 훌륭하십니다. 자소서와 면접에서 다른분들과 상당히 어필될듯하네요 그리고 삼성 희망하시니 당연히 사트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삼성말고도 다른기업들도 생각해두셔야 할거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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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익명 죄송합니다... 지나가다 창업경험을 가지고 계시길래 한말씀 드립니다.
회사에선 창업경험을 별로 좋아하지 않을수도 있어요... 저도 창업동아리는 물론 개인사업 경험이 있고 성과도 꽤 좋았다고 자부합니다. 자소서 쓸때도 항상 자랑스럽게 써놨고 그것때문인진 몰라도 서류는 스펙에 비해 거진 다 통과되더군요 그런데 면접에서는 창업경험이 분명 마이너스였습니다. 면접관이 항상 묻는 말이 성과도 상당한데 왜 취업을 하느냐는 것이고 제가 무슨 답변을 하더라도 면접관 머리속엔 언젠간 회사를 나가서 사업할 사람이라고 기억됩니다. 사업보다는 취업이 더 나한테 맞는다류의 대답을 하더라도 면접관에겐 저 지원자는 도전정신이 없다는 이미지를 심어줘서 이것도 마이너스가 되더군요 제가 주로 지원한 직무는 기술영업이었습니다 대기업 서너군데 면접에서 떨어지고나서야 창업경험이란 카드를 버리기로 마음먹었고 그때문인진 몰라도 취업에 성공했네요 님도 창업경험이란 스펙이 자랑스러울 수도 있고 대단하다고 스스로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면접관도 님과 같은 생각을 할지는 잘 모르겠네요... 잘 포장해서 +로 할 수 있다면 더할나위없이 좋겠지만 대부분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신중하게 생각하셔서 취업활동을 하시면 좋은 결과 있으실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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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Leaf
제가 걱정하는 바를 잘 정리해 주셨네요 ^^;; 감사합니다.
대학생 창업이라는게 최근에 대다수가 헌터라는 이미지가 강한 것도 있지만 진정성 없는 창업이라는 타이틀이 난무하는 시대에 전반적으로 창업이라는 이미지가 안좋게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패의 경험을 잘 살려서 +효과를 낼 수 있는 스토리텔링 능력이 있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생각해도 마무리가 잘 안되더군요. 그렇다고 주변사람들은 우와하는 그런 경험인데 버리기는 아까운 계륵같은 경험인데요. 그래서 님처럼 저도 기업입장에서 몇차례 생각해보니 회사에서는 오래 일할 사람을 원하는데 짧은 기간내에 나가서 다시 창업을 하거나 기존에 종료한 창업으로 비추어 사내 프로젝트도 효과적으로 수행하지 못할 것으로 낙인 찍혀버리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그래서 말입니다. 창업카드를 버리고 어떤 점으로 자소서를 풀어나가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상대적으로 서류통과는 창업경험을 잘 녹여쓴것이 서류통과율이 높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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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을 노리신다면 이제 사트를 집중적으로 준비하신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삼성뿐만 아니라 다른 기업도 준비를 하세요. 그럴려면 토익도 준비를 하십시오.
토스 7이시면 괜찬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고 봅니다!!
상반기에 주변 친구들이 참패 당하는 모습을 구경만 했는데 이제 제가 얻어맞을 차례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