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시절 아무근심걱정없이..
전공을 살려서 기사자격증도 있으니 어학만 좀 준비해서 대기업 가보자!
라는 생각으로 2월 졸업하고
전공관련 회사 면접 몇번 가고 대기업 인적성도 준비도 설렁설렁해서 가서 떨어지고.
중소,중견 정도 되는 회사에 최종합격해서 다닐까 했지만.
전공이 토목인지라. 현장직이라 100% 떠돌이 생활일텐데..
결혼할 사람도 생각하니 저쪽 직무로 가게 된다면 무기한 떠돌이가 될텐데..
하는 생각에 입사를 포기했네요.
대학4년 군대2년 다 기다려준 사람이기에 직업마저 무기한으로 나가서 일하는 직업을 하겠다고는...
그래서 전공을 버리고 다른 직무로 알아보려니 무지상태더라구요.
일단은 사무자동화 자격증 취득이랑
토스6은 있어서 토익을 하고 있는데 하반기에는.. 750?점이나 높아봐야 800점 나올거 같네요.
전공을 버리자니 그나마 있던 메리트가 싹 없어지네요..
기사자격증과 전공관련교육이수는.. 써먹을 수가 없겠더라구요.
전공하나만 보고 달려온 대학생활인데 전공 이외로 가자니..
자소서에 쓸 내용도 없고, 어떤직무를 원하고 잘 할 수 있는지 잘 모르겠고..막막하네요ㅠ
오늘 말복인데 닭한마리 드시면서 체력 챙기시고 후반전 들어가 봅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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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추리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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