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12
- 39485
- 등록일 2014-08-14 14:51
- 조회수 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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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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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기45
야근은 원래 없는겁니다 당연한 야근을 받아들이지 마세요
201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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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http://cdn2.ppomppu1.co.kr/zboard/nickcon/337467.gif?v=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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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mAngie
전 공대석사 여자 직장인인데요.
야근과 주말출근이 많다고 말하는것 자체가 좀 그래요. 어차피 일이 많으면 야근을 해야할 수 도 있는건데, 이걸 대놓고 야근과 주말출근이 많다고 하는건 내가 너에게 노티했으니 야근은 당연히 해야되 라는 분위기가 되서 할일이 없어도 집에못가고 일하는 상황이 발생하는것 같더라구요 일이 아무리 즐거워도 일과 개인적인 일은 구분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일찍마치고 개인적으로 어학공부를 더 할수도 있고 자격증 같은것도 공부할수 있구요 저도 지금 2년째 다니는데 저희 회사는 비교적 야근이나 주말출근이 없고, 권하지 않는 편이라 저는 스페인어 공부도 하고 있고, 취직후 자격증도 2개나 땄어요.. 오히려 회사에서는 이런 저를 더 좋게 생각하구요.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일단 저희 회사는 그렇네요. |
![[* 비회원 *]](http://cdn2.ppomppu1.co.kr/zboard/nickcon/68252.gif?v=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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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락
취준생 입장에선 야근좀 하더라도 회사 취업만 할수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하죠.
야근 많은데 취업하시고 딱 1년만 야근해보시고 다시 이야기합시다. 하기싫은일을 하면서 산다? ㅋㅋ 현실을 너무 모르시네요. 취업만 하면 보람을 느끼며 일할 수 있을거같죠? 예를 들어 사무직 신입사원 들어가면 대부분 문서작업이랑 복사, 스캔, 문서세단부터 시작하는데 이런거 즐기는 사람도 있나요? 하루에 수백페이지씩 편집하고 오탈자 교정하고 프린트 스캔하고 야근하면 능력 인정받고 성장합니까? 워드나 엑셀 사용능력은 늘겠군요 ㅋㅋ 뭐 임원이나 상사가 몇년 지난 회의자료 찾아오라그래서 먼지구덩이 창고 하루종일 뒤져 간신히 찾은 자료 수백페이지씩 복사해갔더니 30초 보고나서 됐으니 가서 갈아버리라고 하는게 보통 우리나라 회사입니다. 그나마 사무직은 양반이죠 공장이나 IT중소기업같은데라면? 그냥 일하는 기계가 되어 하루 16시간씩 일하면서 그거 하기 좋아하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다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하는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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