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오늘글들을 읽다보니 본인들의 약점에 대해 부각시키려는분들이 많아서 ㅁ그냥 제생각 적어봅니다.
딱히 도움되기보단 취업준비하면서 느낀점과 면접에 임하는 자세? 같은것에 대해 제나름의 경험에 대해 간단히 적어보면..
당빠 넘버원은 솔직함입니다.
거추장한 미사어구는 집어치우는게 좋다고봅니다. 처음에 자기 소개까지는들어줄만한데 이후에 어떤질문이오던지
간단명료하게 똑부러지게 말씀하세요 이러쿵저러쿵 형용사부사 적지말고
우선 네! 저는 이러이러해서 이렇다고 생각합니다. or 아닙니다! 예전에는 ~ 하였지만 지금은 ~합니다.
끝.
이렇게 해야 추가질문도 들어오고 말을 이어가기 쉽습니다.
길게 답해봤자 제대로 듣지도 않고 백퍼 말하다 다 짤려요
자신의 부족한점을 커버치기위해 수식어를 많이붙이는순간 구차해지고 변명으로 들립니다. 그냥 쿨하게 인정하고 그렇지만 자신있게 임하세요.
어차피 한번거른사람들이기 때문에 자소서 내용가지고 떨구기보다는 내가 이런질문을했을때 어케 반응하나 보자가 주목적입니다.
둘째는 최대한 편안하게 웃으면서합시다.
긴장당연히됩니다. 저도 벌벌떨었어요 긴장푸시고 하세요 이런말도 들어봤구요. 그래도 항상 웃음을 잃지마시기바랍니다.
긴장하고 실수해도 ㅎㅎ 죄송합니다~ 긴장을 많이한것같습니다. 하고 그냥 이어서하면됩니다. 속으로 ㅈ댔다... 망함 이런생각하는순간
얼굴에 들어나고 그런거 절대 안놓칩니다.
회사도 어차피 사람과사람사이의 일입니다. 스펙도중요하지만 그것보다 이사람이 더 잘 적응할만한 사람인지 보는것도 큽니다.
그렇기에 사람을 대함에 있어서 어려움은 없는지 사회성이 부족한사람은아닌지
서류상에 나타나지않는 그사람만의 분위기. 말투. 인상을 보는 자리입니다.
이미 서류 + 인적성을 통과하신분들이면 베이스는 갖추었다고 생각하십시오 본인에 대해 나도 기본이상은 된다고 임하시면됩니다.
어차피 회사라는 곳에서 사람한명은 나사하나에 불과합니다.
그 정도만 할수있는 사람이라면 나쁘게 말해서 지 잘난맛에 사는사람보다는 순종적이고 말잘듣는 사람뽑습니다.....
마지막으로 할말있으시면 편하게 다 하고 나오세요 급 유머가 떠오른다면 지르는것도 괜찮습니다.
단 미리 준비해간 개드립보다는 즉석에서 생각난다면 하세요...
그리고 제발 오글거리는 말좀 피하세요
철판깔고 잘하는분들계신데 그러말 잘못하면 까이기 십상입니다. 요즘시대에 충성스러운 개를 원하진않거든요. 그럴꺼라고 생각도안하구요..
면접보시는 그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말해봤자 쓴웃음한번짓고 아예~ 하고 Pass됩니다.
짧게쓸라그랬는데 길어졌네요
순전히 제 생각만 쓴것이므로 다른 분들과는 의견차이가 있을수있습니다. 그냥 가볍게만 봐주세요~ 태클은 사절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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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하나 들어주신다면 어떤게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