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에서 왜 자격증, 토익란을 없애는 추세인가요?11
- [* 비회원 *]
- 등록일 2014-08-24 20:30
- 조회수 1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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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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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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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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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추리의신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시중은행은 기본적으로 3년동안 영업점부터 도는데 저렇게 고스펙(?)의 전문 지식을 필요로 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물론 있으면 좋겠지만 요새는 은행들이 수익이 안 좋다보니 영업력이 좋고 새로운 고객을 끌어오는 능력이 있는 행원을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국제 FRM은 금공등등 에서 우대해주지않을까요? 그리고 자소서에 잘 녹이시면 플러스 요인이 될 것 같습니다. 저 역시 금융자격증과 앞자리 9의 토익점수와 나름 높은 스피킹 점수를 가지고 있어서 아쉽긴 하지만 은행원이라면 우선 영업력을 보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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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익명 죄송해요.
위에도 있지만 요즘 은행은 영업력이 제일 중요해요. 예대마진이 떨어지니까, 결국 수수료 사업으로 눈을 돌리는데, (이 방향을 정하는 윗선은 어차피 길게 볼 필요가 없기 때문에 주로 보험이 되겠죠) 결국 행원이 보험 설계사로 전락하는거죠. 경제 전반에 대한 상식이든, 전문지식이든 풍부한건 좋은 점도 있지만, 나쁜점도 많기 때문에... 너무 어필할 필요도 없구요. 단기적으로야 보험 수수료로 수익 챙기지만, 장기적으로는 은행 예금이 보험사로 빠지는거라는 점. 이런거 생각하는 직원은 방카에는 부정적일 수 있고, 그럼 당장 실적내는데 그만큼 더 압박을 해야 말을 듣게 되니... 여하튼, 제 느낌에는 영업직 지원한다고 생각하고 지원하는게 제일 먹힐거 같네요. 나 이렇게 전문가고 성실해요X 나 이렇게 사람을 잘 구슬려요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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