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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연봉협상을 잘못했습니다....4

[* 익명 *]
등록일 2014-09-02 21:42
조회수 1489

올해 서른입니다. 중소기업 다니다가 이직했습니다.
그전 회사 연봉이 2400 이었습니다. 일한지는 1년이 채안됬지만
그래도 성과 인정 받아서 경력직으로 이직했습니다.
근데 초반에 이력서 적을때 희망연봉 적는칸 있잖아요
거기서 일단 붙고보자라는 생각에 2600을 적었습니다.
그리고 실제 면접볼때 왜이렇게 조금 적었냐고 하시더라구요
한 삼천 부르지 ~~라면서.. 저는 솔직히 이직이 처음이라
희망연봉은 희망연봉일뿐이고 체계에 맞춰서 비슷하게 줄줄 알았습니다.
암튼 그때 적은 그대로 받기로 했고.. 오늘 저보다 사년 먼저 들어온
선배연봉을 우연히 알게됬는데... 어마어마하게 차이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그전 얘기를 다하니 초반에 왜이렇게 적게 적었냐고 하더라구요
연봉 협상 해도 보통 삼프로 오프로 칠프로고 정말 잘해야
십프로라고... ...
하 초반에 삼천이라고 적었으면 최소한 이천 후반댄 받았을거라 생각하니
기분이 착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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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ohae

힘내세요^^

2014-09-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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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ㅠㅠ감사합니디 ㅠ 근데 기운이 안나네요

2014-09-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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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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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fkeid

저도 그래서 두달만에 이직 생각 중입니다ㅠ

2014-09-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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