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1년된 사원 입니다.. 일적인 야근도 그렇고 업무를 배우는게 느려서 답답한것도 있는데요...
제일 힘든건 윗 상사 한명과 안맞는거 때문인데요..
출장이 잦은 회사라서 한 숙소에서 같이 각방이 따로 있고 화장실이나 그런건 공용으로 쓰는 그런 숙소 구조인데 3명이 같이 살고 있습니다
또 출장도 해외로 나온터라 주말까지도 거의 같이 있어야 되거든요
저녁도 항상 와서 다 일일이 해야되고 설거지도 식기세척기가 있지만 그 뒤에 모든 정리는 제가 다~합니다.
퇴근하고서 저녁 먹기전까지는 정리전까지는 퇴근한게 아닌거죠 ㅋㅋㅋㅋ 그래도 요리실력은 늘겠거니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본론으로 와서
24시간 내내 같은 숙소에 있다 보니 아무래도 의견 충돌이 없을 수는 없겠죠... 물론 잘못한거 있죠..
주말 새벽 잘 시간에 잠이 안와서 몇번 왔다갔다 했다가 좀 조용히 해달라고 해서 민폐 끼친점..
그리고 워낙 깔끔한 성격이라 뒷처리를 확실히 해줘야 된다는점... 깜빡하고 집에서 뒷정리를 안했던게 있어서 지적을 받았거든요..
그때 이후로 욕실이나 화장실 그런 뒷정리는 항상 깔끔하게 하고 주말 새벽에 잠안와서 움직일때 정말 기어 다녔구요....
먼가 트집을 잡는거 같다는 촉이 온게
3명이서 항상 택시를 타고 출퇴근 하는지라 또한 오는 기사들이 한정되있고 그래서 항상 말없어도 알아서 기사들이 잘 알아서 출,퇴근 시켜줘요..
그런거 있잖아요.. 편의점에서 항상 똑같은 담배 사러 오면 말 없어도 알아서 담배주는거 처럼요..
그런 것 처럼 익숙해져서 그런지 그냥 그렇게 흘러 가듯이 출퇴근 하다 어느날은 "왜 어디가자고 말을 안하냐? 니가 택시기사면 기분 좋겠어?"
네 맞는말이죠... 다시 생각해보니 맞는말 같은데.. 근데 왜 그렇게 한달정도를 늘 그렇게 다니다 갑자기 이얘기를 이제 하는건지...
근데 정말 별것도 아닌거에 괜한 트집을 잡는 것이 느껴 지는게
택시타고 출퇴근을 항상 하는데 집에 가다가 택시기사가 영어로 머라머라 했는데 택시에서 멍때리다 무슨말인지 못알아 듣고
What? 이라고 받아 쳤는데 뒤에서 "물어보는데 왜 대답을 안해 사람이 왜이리 예의가 없어 정말 징그럽다"
아니 못알아 들어서 다시 물어봤는데 이런 소리를 들어야 되나요....... 이 밖에 몇가지 더 있는데 생략 할꼐요
물론 잘못한게 있어서 시정해야 될 점은 정말 고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요..
제가 머 밑보이는 짓을 한건지........ 충고 달게 받겠습니다........ 많은 댓글 부탁드려요
한가지 확실히 말씀 드릴 수 있는건 제 사수분께서 말하 시기를 저 말고도 예전에 이런 트러블이 그 상사랑 있었다고 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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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인간적인 친분이 없는 상대를 0으로 보는 스타일이고
그쪽은 물리적으로 가까운데도 친분이 없으면 - 으로 보는 스타일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