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학기 연장한 상태에서 정말 가고싶던
외국계 취뽀했습니다. 정말 운이좋았습니다.
스펙은 수도권 공대 신소재 3.1 토스5 중국어 중급회화 정도구요.. 허접한 스펙입니당..
직무에 대한 이해와 강점 그리고 전공관련 대외활동등을 잘엮어서 면접에 임했는데 결국 최종합격했습니다.
상반기 다 떨어져서 취뽀신은없는줄알앗는데..
늦게 나오셧네요. 정말 기쁘고 추석을 앞두고 뿌듯하네요.
영어면접을 두번이나봤는데 둘다 발렸습니다..
중국어가 저같은경우는 꽤 많은 도움이된것같습니다.
스펙 좋은분들 정말 많았습니다. 어학연수에 영어프리토킹되는분들도 많더군요.
확실히 스펙보단 실력을 검증하기위한 면접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 같습니다.
면접장가서 떨지않고 준비한대로만 잘하는게 가장중요한것 같습니다.
취업하기위해 누군가에게 잘보이기위한 자리기도 하지만
나 또한 원하는 회사를 고른다는 마음으로 덤덤하게 임했던것이 심적안정(?) 효과가 있었습니다. 저같은경우 6처넌짜리 청심환도 효과가 좋은것 같습니다. 2천원짜리 말고 6천원짜리 드세요. 취포 여러분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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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지않는 경우도있습니다.
저도 외국계는 처음지원한거라 도움을 많이못드리겠네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