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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이 많이 떨어지는 밤이네요5

  • [* 익명 *]
  • 등록일 2014-10-30 02:15
  • 조회수 623
2월에 대기업을 박차고나와
공기업위주로 준비했지만 성과가 없는 한해였습니다
서류보는 공겹들은 광탈당하고
인적성에서 떨어지고

남들보다 떨어지는 스펙이 문제이긴하죠
정신을 한곳에 집중해야하는데 그러질 못해서
전공준비도 많이 못했구요

그나마 명문대 전화기가 스펙이라면 스펙인데
공기업 기술직에서는 딱히 이점이 아니라는걸 절실히 느꼈습니다
그래도 가족들 생각하면서
마음 다잡고 다시 차근차근 준비해야겠습니다

잠 못이루시고 근심에 한숨이 끊이지 않는 취준생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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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천정
화이팅입니다.
2014-10-3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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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 *]
네 화이팅입니다 아자!
2014-10-3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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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까삐딴
화이팅입니다. 대기업 왜 박차고 나오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2014-10-3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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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 *]
다 비슷한 이유이지 싶어요 살인적인 업무강도와 업무 처리 능력보다는 정치적인 능력이 우선시되는 조직 문화에 회의적이면서 옆에 앉아있는 과장차장부장들의 모습이 5년10년15년뒤 맞이하게 될 나의 미래이겠구나 싶은거죠 어차피 공기업을 가도 후자의 모습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거라고 생각하지만 그럴거라면 개인적인 시간이라도 확보할수있는 곳으로 옮겨야겠다는 생각이 이유였어요 그 시간에 나를 위한 미래를 준비할수있는 시간으로 활용하고 싶었거든요
2014-10-3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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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까삐딴
미래... 배우고갑니다. 저도 꼭생각해야겠어요. 화이팅하세요 잘될거같아요 글쓴님!
2014-10-3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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