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인하 중앙 기계과 입니다.
스펙은 없구요. 토익 860? 이건 뭐 취준의 기본이구요.
학창 시절에 생각없이 다니다 보니
상황이 좋지는 않네요.
저의 2,3년 선배들이 지금보면 기도 안차는 스펙으로 대기업 가셨기에
순진하게 그냥 놀았죠. 그게 결국 화가 됬네요.
3.01에 건설회사 가신분, 공대생이 프로젝트 하나없이 토익도 없이 s사 가신분 등등. 사실 공대 호황기와 MB정권 하에서나 가능한 일이었는데
진짜 순진하게 저정도면 대기업 가는구나 생각하고 놀았는데
취업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아차 싶어졌습니다.
인턴 경험도 없고 기타 사회경험도 없고 큰일이네요.
나이만 26이고, 졸업 유예 중인데도 면접경험이 없네요.
서류 탈이나 인적성 탈 등등.
자소서는 경험이 부족하고 인적성도 제탓이네요.
모르겠습니다 요즘은. 스펙 더 쌓는다고 아둥바둥 거려도 1,2년은 금방이고, 쌓을수 있을지나 모르겠고.
가진거는 5공 기계과 이거 뿐인데 요즘 취업시장 봐서는 들러리 수준이고
더 늦기전에 공무원 으로 가야하나 이생각만 드네요.
지금 맘같아서는 10시간 이상씩 엉덩이 깔고 공부할 수 있을거 같기도 한데.
으아~~~ 잠도 안오고 그냥 끄적여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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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 가세요.
학점 물론 중요한데, 공대생은 현장의 언어를 알아야죠. 가고싶은 분야에서 1년만 인턴이든 계약직이든 하고 나오시면 보는눈, 서류합격률 등 월등히 올라간다고 생각합니다. 3.01이면 기준선은 넘기셨잖아요~
한번에 할수 있을지도 모르겠고ㅜㅜ
그리고 전 3.01은 아닙니다.
현장의 언어ㅎㅎ
미생 보시나 봐요.
뒤져보면 이런거 상당히 많아요~
대기업 말고 중소기업 인턴도 똑같아요
정규직 전환 옵션이 붙어있지 않는 이상 공대생에게 인턴은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