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담당자들 대다수가 면접에서 꾸미지 말고 진실하게 답변하라 말씀하시잖아요? 사실 그런 얘길 접할때마다 그게 가능한거냐 나를 최대한 포장해야지 어떻게 솔직하게 답변하냐라고 생각했었거든요..
근데 면접을 많이 보다 보니 '솔직진솔'이 면접성공의 키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점점 커집니다. 면접에 가보면 어떤 지원자들은 회사나 업무, 그리고 자신에 대한 진지한 고민보다는 위포트 자료 혹은 예상 질문들을 줄줄 외워서 틀에 박힌 답변을 하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반면 어떤분들은 거창한 사례들을 나열하는게 아니라 사소한 일이라도 진짜 자신의 얘기를 한다는 느낌이 드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똑같은 위포트 자료의 내용이더라도 많이 고민해보고 자신의 언어로 말한다는 느낌이랄까?
결론은 정말 자신을 완벽하게 다른 사람처럼 꾸밀 능력이 없다면 담담하면서도 솔직하게 면접에 임하는 것 그게 면접합격의 길이란 생각이 듭니다. 물론 말처럼 쉽진 않겠지만요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 저 역시 면접 광탈의 연속이라는 건 함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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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http://cdn2.ppomppu1.co.kr/zboard/nickcon/1360352.gif?v=20241007)
틀에박힌 대답을 하는 사람을 보면 아...저사람은 안되겠구나 싶어요. 물론 그런만큼 준비도 자신감도 없는사람은 더 안되지만.
사실 준비는 기본이고 그걸 진솔하게 표현하는게 능력인것 같습니다. 결국은 포장의 차이라고나 할까요.